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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몇년전에 손 글이 돌아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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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9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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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시고 내가 처음 입양아라는 겉 알있다
cb412431
0 2022.09.06
3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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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논 나 중학교 때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논 최근에 병으로 돌아가석다.
따로 유언이나 그런 말은 들은 게 없고
장례식장에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가
오서서. 나보고 너는 입양아고
이집 자식 아니니까 재산 담내지 말고
주는 돈이나 받고 살라고 하시더라.
나는 처음에 거짓말인 줄 알앗어
아무도 입양아라고 말 안 해끗고
의심해 본 적도 없엎는데 ,
확인해 보니 거짓말은 아니더라고
스물다섯 인생에 처음 혼자된 기분인데
그냥 나는 태어낫을 때부터 혼자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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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둘러보다가 다시보고 좀 놀랍음.
벌써 3년이 다 되가네.
상속이나 이런건 아주 잘 정리차어.
작은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남동생) 아들분이
변호사라서 이것저것 다 준비 잘하고 대응해 주서서,
아버지 명의로된 상가하나 정기예금,
모르는이름으로 된 주식계좌하나름 상속받앗어.
(알고보니 어른적 내별명이라고 하더라 )
막상 근돈이 들어오니까 어떻게 씨야훨지 모르것더라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작년부터 근처 보육원에 후원하고 있어
가끔은 아이들 그림이나 손편지가 오는데 ,
그게 이상하게
내 통장 잔고름 보는 것보다
훨씬 튼튼하고 따뜻하다.
돈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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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그리고 깊게
사람올 바꾸분거 같더라.
그결 어떻계 쓰느나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
그래서 요즘은
내가 쓰는 돈이 아니라,
내가 지키고 싶은 마음올 따라 쓰는 돈이 되도록
조심스레 쓰고 있다.
외할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석어.
같이 여행도 좀 다니고 햇으면 중앞올렌데 ,
시간이 그렇게 흐로지 않더라고.
그래서 명절이나 생일되면 조금 쓸쓸해.
그냥 그때 나한터 맛있는거, 재망든거 하면서 보내.
뭐 친가쪽 친척들이랑은 연락안하고 지내고
아버지 명의 상가에 몇번 올다갖다한거CCTV로만 빛어.
최근 새롭게 여자친구름 만늑는데, 아직 부모님 없다는 얘기틀 못햇어.
또래보다 어느정도 재산은 준비닷지만, 이거 말하기가 조금 겁나더라.
뭐 아무튼 오랜만에 내들이 돌아다느걸 화서 신기하면서. 그렇네.
나는 잘 살고있다. 주변에 돈있다고 티안나게
어디서 아쉬운소리 안해도 된정도로 큰격정없이.
이글을 읽는애들은 점심 맛있게 먹고
추천 3
비추천
다행이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