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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2차 가해 조수진 파문” 조선
일보 1년 3개월 만에 정정보도
입력 2025.06.21. 오후 9.79
기사원문
정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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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정정 보도 강제조정 결과 . 조수진 변호
사 “언론 피해자로 구제받기란 참 느리고 힘들고 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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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지난해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
보현던 조수진 변호사틀 비판햇던 1면 기사을 7년 3개월
만에 정정햇다:
조선일보는 27일자 2면 하단에 정정보도문올 내고 “본지
논 2024년 3월 22일 자 ‘성범죄 2차 가해 야당 조수진 파
문’ 제목의 기사름 통해 조수진 변호사가 성독행범올 변
호하여 가해자로 ‘피해자의 아버지’틀 언급햇다는 등의 내
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조 변호
사가 가해자로 피해자의 아버지틀 언급햇다는 내용은 사
실이 아난 것으로 밝혀저 이틀 바로잡습니다”라고 밝혀
다: 이번 정정보도문은 조 변호사가 제기한 정정보도 청
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이 조선일보에 정정보도 강제
조정 결정올 내린 결과다:

앞서 조선일보논 2024년 3월22일 7면에서 “더불어민주
당 서울 강북올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의 ‘성범죄자 전문
변호’ 이력이 줄줄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박
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때처럼 자기 진영에만 관대한 ‘내
로남물’이 또 발휘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수진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폐이스북올 통해 “지난 7
년간 18개 언론이 스스로 정정보도하는 동안 조선일보는
임의 정정올 하지 않아 지난 반년간 언중위 가고 민사소
송까지 하게 만들더니; 지난 조정 기일에 임의조정 현상도
거부하여 판사의 강제조정이 난 뒤에야 정정 보도틀 넷
다”고 전한 뒤
‘쓸쓸하다. 책임은 쉽게 없어적고 일 년간
소승하고 애손 제 수고는 몇 줄의 기사로 남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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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6월27 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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