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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사랑 입니다.
대안적심자사
한 2년전좀 헌혈하면서 있당일임 (2009 실화)
간호사가 헌혈 주의사항 설명하면서
‘무거운거 들면 안되고 술마시면 안되고 문지르면 안되고
담배도 안되고요
안되논게 참 많아요~ ~ 그쇼? ?
이러면서 재치핑게 설명하길래 나도 맞받아져주고 싶어서
간단한 농담으로
r)
‘그럼 데이트신청도 안되나요~?
이쨌는데 그렇게 잘 웃던 간호사가 갑자기 나 야려보더니
말한마디 안하고 개정색하면서 그냥 끝까지 피쁨음;;
피다 뽑고도 존나 보이스웨어 음성처럼 무미건조하게
‘끝낫습니다:” 한마디 하고 확 딴데로 가더라:
과자 음료수도 제대로 목구덩에 안넘어가고
나갈때도 안녕히가세요 인사도 못받고 도망치듯이 빠져나앉다.
N
9 C
ㅉ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