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공개한 한 달간의 4남매 학원비 지출 내역에는 수영 60만 원, 태권도 50만 원, 미술 50만 원, 피아노 80만 원, 국어·수학·중국어 200만 원 해서 총 440만 원이 적혀 있었다.
정성호는 한 집에 100만 원 드는 학원비가 넷이면 400만 원이다라고 쉽게 설명했다.
사실 지출 내역에 쓰여있는 것보다 학원을 더 많이 보내고 있다는 그는 학원비 2~3달 밀리게 되면 1천5백만 원이 된다라며 몰아서 낼 때가 있잖냐. 그때는 진짜 피부로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MC 최은경은 자녀 중에 한 명이라도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면 돈이 더 들어가겠다며 !누구나 다 그 정도는 한다!라며 아이를 말려야 될 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