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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값 비싸
틈
닭
오타수정 요구
글 달림
[a찌a찌m트
|싶되쥐-
옆
{켜73T출
“책주인 안주인 보소. 금일 저녁 갈 터이니
나더 지피고 베개름 둘이나 농고 기다
리라
‘책이 재미있어
‘보있다만은 책 주인
모(어미)가 생각나
I서 기별하니
부디 네어미
틀 단장시켜 이 글올
양반에게로 시집보내
라”늘 낙서도 있다.
주인의 실명올 거명하고 비판하는 경우도 제
법되다
이름
석자만 쓰는 경우도 있지만 “임경심아:
내용올 고치라고 몇번올 말햇느나”는 대농고
실명올 거론하기도 햇다.
이중책세점 주인에제 쌍옥울 걸들이쥐
빌리논 값이 너무 비싸다
[판한 낙서가
눈에 떤
‘책주인0
너무 책세름 많0
받이서 욕올
햇는데 또이 낙서클 보고도 예전
돈올
받으면 감옥소에 보내 종신징역하게 월 터이
니 조심해. 좌편에 앞는 0O와 x x눈 너와 네
어미오
A하늘 거야”
책주인 부모가 성고하는 그림올 그리거나 남
자의 성기 옆에 나체 상태의 책주인 어머니클
그려농고는 “이 물건은 세책점 엄마가 좋아하
것”이라고 쏟다튼지
(딸년올
[하데 보
듣지 하는 욕설도 보인다
갈기는
종종 튀어나용
책으
내용에 대한 독자 입장의 감상과 존평도
있없다:
예컨대 <삼국지>틀 읽고서늘
책인 삼국
지라
칭하나 삼국지가 아니라 망국지”라 하는
가 하면 “가련타! 유황숙(유비)이여! 통일천하
하기 전에 영안궁에서 귀천하니 천도가 무심
하고
“”라는
이가
있있다
과우
가 여용에게 허무하게 죽는 대목에 이르러서
“여용 때려주일
‘이근
울분올 터뜨)
어떤 경우엔 책올
사사해서 주인공의
모습올 그러보기도 햇다.
팬아트
물론 무턱대고 남녀의 성기와 성교 장면올 그
경우도 많다: 처녀 총각을 등장시켜 성고직
전의
리상태들
그린 것들0
대다수다.
“화부이이 OOOI
꼴려 머리릇 땅고서 방
보켓다고 나뭇다가 건너 한 총각이 있음들
보고 사람울 살려라 하면서 x*올 가르치고 진
저리 치는 형상”이미 “개총각이 춘흥올 못이
겨0올 끈아가지고 있던 차에 저건
처녀기
발가넷고 짓는 것올 보고 스스올 흔들고 처녀
처녀야 부르는 화상”이라고 구체적으로
묘사한 낙서도 있다:
이박에도 ‘책도
눈갈드
‘들들게 .
책 보지 말고
한판씩 주게
것 한번 주면 40원’이
지 “이것은 남녀가 O하는 것이라”라든
세책 보는 사람은 급게 보시고 낙서하지
말고. 무식하게 욕설올 기록하지 마시오
리고 지금 관민이 아사(굶어주은) 지경인데
어찌 이/야7
보시오 “
책에
쓰거나 잡설올 쓰는 폐단0
있으면 벌금올
것이니 이후로 깨끗이 보시
스내주소서 “
믿에 잡소리
말란 답글 달림
“부너자들이
패설(소설)올 앞다틱 중상한다.
거간군은 책올 깨끗히 베개 돈올 받고 빌려준
부너자들
I녀나 팔찌름 팔거나 빛올 내
더라드
다투어 빌려간다: 책위기로 긴긴 해틀
다 “(채제공의 <번암선생문집>)
‘집안 일흘 내버려두고 소설올 빌려보는 것에
정신이 팔려 가산을 탕진하는 사람도 있다 그
이야)
모두
투기와 음란한 내용이다 요즘
부인들
방당함과 방자함이 혹 여기서 비롯
맺다
어찌 간교한
무리들이 연애 이야기나기
이한
늘어놓아 그런 것올
러워하는
음을 부주기는 것이 아니켓는가”(이덕무의
나 지금이나 여자들은
읽는듯
~이 타길인
1 a 내퍼다마논 씨 주
(시” 끼 새기시시 ! 나서 기뻐하오
나꾸디 네 어미블 다
!와중에 단권올 네권으
로새끼
에불이
욕설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