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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군대에서 배운건 군대 문제점은 병사들도 한 몸함
2022.06.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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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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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6
선진병영이라고 아프다고 말하면 국군 대구 병원가는 버스에 태위서
진료 받을 수 핑게 해0거튼
문제는 진료 받기 위해 버스 달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음
왜 대구 병원에 갈려고 하나면 주말에 근무 실 수 있음 + 외진 휴가 하
루 추가 때문에
다른 부대는 올라서 365일 무휴로 근무하는 헌병들은 가능하면 국군
대구 병원가서 외진 진료서 받들려고 햇음
그래서 갈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어서 대대 마다 숫자 조절햇는데
우린 깜순으로 조절함
나 같은 경우 무릎 아래에 피부병인지 뭐 생겨서 피부 경화되서 간지럽
고 피부 갈라저서 피 나오니깐
계속 대구 진료 희망햇는데
잠 딸려서 국군 대구 병원 대기라인에서 깔리거나
근무 시간 때문에 못 가능 문제 때문에
거의 1달 가량 방치 햇는데
어느날 주임원사가 부대 기습 방문해서 생활관 돌아다니논데
난 그날 새벽 3-8(3시부터 8시까지 근무)해서 자고 있어도 되는 시간이
엿음
그런데 갑자기 주임원사 날 막 흔들어 깨우더라고
원가 햇더니
나보고 죽엿는지 살앗는지 물어보더라
눈 떠보니 내 침대가 피범벽이더라고
생활관 점검중인 소대장, 주임원사, 주임원사 딱가리 하사들은 이거 보
고 순간
자살한 줄 알고 그런거엿음
당연히 자살한 건 아니고 피부 경화 심각해저서
자면서 벽벽 긁다가 살점이 떨어저 나간거
주임원사 극대노해서
나 그날 근무 다 취소 시키고 바로 자차로 병원 대려감
대구 병원에서도
처음에 나도 외진 진료서 끊고 휴가 하루 챙길려는 병사인 줄 알고 진료
도 안하고
외진 끊어줄까 햇는데 발목 보여주니깐 왜 이제 앉나고 화내길래 사정
말해주니깐
평소부터 비행단 XX대대에서 외진 받울려는 나일봉 환자 많이 와서
이런 일 생긴거라고 연락 때림
그거 들은 대대장도 극대노해서
1달동안 국군 대구 병원 간 새끼들 중에서 나일록 환자 찾아내서 다 군
교대 보내버림
덕분에 대대에서 개새끼 소리 지내고 살음
씨발런들
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