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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착한 남자들이 여자친구를 못사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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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으로 접어든 여자사람임.
솔직히 말하면 소위 ‘착한 남자’들한데 인기가 좀 있음 들이대는 사람들은 다
저런 스타일임.
그래서 내가 남친이 없음 왜냐고? 저런 남자들이량 사귀느니 그냥 혼자 노
논 게 나으니깐
몇년 전에 몇번 만나다가 내가 거절하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이런 말을 햇

“그래.. 내가 너무 착해서 싫다는 거네? 너도 나뿐 남자가 좋니?”
남자들이 흔히 ‘여자는 나뿐 남자한터 끌린다. 착한 남자는 인기 없다’고 하는
데 이건 근 오해임
착한 남자가 싫은 게 아니라 존스러운 남자가 싫은 거임.
여자사람들이 “년 너무 춥스럽고 센스 없어서 인기 없는 거야” 라고 말하기
미안하니까
돌려서 “년 너무 착해서 인기 없는가 보다 ~A;” 라고 해주는 거임.
춥스럽다는 게 외모가 촌스럽거나 옷이 존스럽거나 한 게 아니라 여자지
할 때 센스가 없고 여유가 없다는 뜻임. 이런 착한 남자들은 들이델 때 문
틀 주로 이용함. 대충 이런 식임
오늘 날씨가 참 중네요w **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든가 ‘많이 추위점
네요 점심 튼튼하게 드세요~’ 라든가 .
이런 문자가 짜증나는 건 받는 쪽에서 의미도 없고 뭐라고 답장해야 활지도
모르켓다는 거임 기껏해야 여자는 ‘네 **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든가 ‘밥
맛있게 드세요’ 라든가 뻔한 말 밖에 할 수 없음.
이것도 한두번이지 몇번 이런 의미 없는 문자에 답장하다보면 짜증이 확 치
솟음.
그리고 이런 착한 남자들은 돌발 이벤트률 좋아함. 갑자기 밤중에 집앞이라
면서 커피 먹자고 불러님.
화장도 다 지우고 편한 옷 입고 집에서 뒷굴고 있다가 이런 일흘 당하면 신경
질남
아니면 말도 없이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나는 나대로 퇴근하고 스레줄
이 잇고 계획이 있는데
본인들은 판! 하고 서프라이즈처럼 나타나면 엄청 놀라면서 반가워할 줄 아
논 거 같음
심지어는 지방 부모님 집에 내려와 잇는데 말도 안 하고 혼자 서울서 여기까
지 와서 근처에 와 있다며 불러널 때도 있없음.
난 모처럼 주말에 가족들이량 지내려고 내려와 있는 건데.
만나자고 해서 만나면 특별히 뭐 재방는 얘기도 안 함. 주로 유머 감각 없는
사람들이 망고 정말 내용 없이 평범한 얘기; 회사 사람들이랑 시간 때우려고
하는 얘기 같은 거나 아님 혼자서만 관심 잇는 전문분야에 대한 얘기만 주구
장창 함. 2시간 내내 해외영업한 얘기틀 틈고 있없년 적도 있음
착한 남자들은 스침십 타이망도 못 맞춤
두어번 만닷을 때 갑자기 전철역까지 바래다주면서 역사 안에서 잘 가라고
확 꺼안음
ABC도 없고 분위기도 없고 혼자서 흥분해서 앞서가는 것임.
여자들은 신체적 접촉에 민감해서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스침십
올 하면 엄청 불래하고 기분이 더러움
모술인 남자나 그에 가까운 남자들은 아마 여친 생기면 이러저러 해쥐야지!
하고 시물레이선올 하나봄
몇번 만나지도 않앞논데 별 부담스러운 이멘트트 다 하려고 함. 학울 접어
준다거나 직접 만든 빼빼로틀 준다거나 ..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만

그리고 여자들은 좀 여유 있어 보이는 남자틀 좋아함. 근데 착한 남자들은 이
게 안팎.
만날 때 엄청 잘 하려고 하고 필사적임.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없어보이게
만큼.
물론 여기까지 전제는 몇번 안 만난 상태라는 거.
근데 착한 남자들은 혼자 막 열중해서 앞서 나가면서 친밀도록 높이려고 하
다보니 무리수틀 많이 둘.
여자 입장에선 이런 착한 남자들이 난감한 상대임. 왜냐하면 남자들 본인한
테는 근 잘못이 없음
그냥 같이 있기 싫은 타입인 거임. 그리고 나한l는 엄청 잘해주는 건 맞음
다만 상대 입장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다보니 거절할 때 내가 못된
여자가 팀
그러면서 “년 역시 나뿐 남자가 좋다는 거구나” 이런 말울 듣게 팀.
어떤 인간은 “내가 그렇게 잘해짓는데 이해할 수 없다. 왜 안 만나켓다는 건
지 납득시켜화라”고 한 적도 있음.
여튼 자기가 착해서 여친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다시 돌아보길.
착한남자
존스럽고 센스없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긴 좀 그래서 강 착하다고
해준거
몇번 만나지도 않앗논데 지 혼자 흥분해서 학 접어주고 스권쉽도 시도
하고 막 그럼
잘해쥐서 고맙긴한데 같이있긴 싫어서 거절하면 ‘결국 너도 나뿐 남자
좋아하는 구나’ 이런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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