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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이 울려닫 ‘누님’ 전화 .. 그
교사 , 전날까지 ‘민원 학생’ 챙경
다
입력 2025.05.25. 오후 331
수정 2025.05.25. 오후 3.55
기사원문
최초일 기자
최경호 기자
V
다) 가가
[
안전하게
안전하게
교육화
교육화
권리보쟁
권리보쟁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인근에서 열린 전국
“누님에게 감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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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줄이고” 지도
2025년 5원 182] 미요일
너 누남한데 고마위 해야 환다 항상
편에 누님 있다논거 잊지말고 누님 말씀 잘 들어라
그리고 담임 입장에서 학교 열심히 나뭇으면 좋륭다
마지막으로 담배 못 끊젯으면 담배 줄없으면 좋짓다.
선생님도 담배 못 끊어서 죽컷다 다시 한번 더
누님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누님 말만 잘
들으면
잘 된거라 생각하다 잘 자고 내일
보자;
953
유족이 공가한 순진 A교사의 카카오록 메시지. [사진 A교사
유족]
경찰 등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 3월 제주도내 한
중학교의 3학년 담임올 맡앉다. 그는 학생 B군이
“아프다”며 병원 진료 등올 이유로 학교루 나오지
암자 “학교는 나와야 한다”고 수차례 설득햇다
A교사는 또 B군의 무단결석올 ‘병가’로 처리하기
위해 B군에제 진료서 등 증방서류틀 가져올 것올
카록 메시지로 보낫다. 하지만 B군은 “깜짝해다”
“내일 가져 오깊다”며 미렇고, 결국 제출하지 암있
다.
A교사는 B군이 담배틀 피운다는 사실울 안 뒤
예는 “담배 못 꿈켓으면 담배 줄없으면 존계다”고
설득하기도 햇다 .
“폭언 햇드나” B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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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차례 전화
선생님
지켜드리지 못려석히참이다
조카스컷
시거수지 못해서
‘기억하청습나다
끝_어목
점말
지난 2일 제주도교육정대 마련된 분향소. 학생 가족의 민
원어 시달리다 순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루 주모하는 사람들
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A교사의 휴대전화에는 B군 누나와의 통화기록도
남아 있다. 유주은 “B군 누나의 전화는 오전 6시부
턱 자정까지 이어적으며 , 하루에 12차례 전화틀 건
날도 있없다”고 햇다. B군 혹은 A교사루 상대로 제
주도교육정 , 제주시교육지원정 등에 민원올 제기하
기도 햇다.
유족 혹은 “카록 내용 등 어디에도 (A교사의) 강압
적인 부분이 없있다 . ‘아프다’고 하면 ‘병원 갖다가
학교에 와라’ “내일은 꼭 나와라’ 등의 내용 뿐인데
민원인 속에서 왜 항의틀 햇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호소있다.
A교사는 B군 즉에 마지막 카록올 보랜 지난 21일
저녁 집에서 나와 학교로 간 것으로 파악있다. 그는
22일 0시 46분꼼 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되다
앞서 경찰은 0시 29분꼼 A교사에 대한 가족의 실
종신고루 받고, 학교 주변올 수색해 A교사루 발견
햇다. 지난 2나일에는 동료 교사와 제자들의 주모 속
에 A교사의 발인이 엄수되다
A교사, 2나일 발인.. 분향소, 30일까지 연장
삼가 고인의
Uayss7l
조문객들이 25일 중부교육정에 마련된 제주 교사 주모 분향
스홀 잦아 고인의 명복올 빌교 있다. 뉴시스
유족 혹은 “(A교사는) 학생들올 진심으로 가르치
고 지도한 것밖에 없는데 혼자 속얇이틀 하면서 힘
돈 시간을 보벗다. 최근에는 밥도 제대로 안 먹엇
다”고 햇다 . 제주동부경찰서논 A교사에 대한 협박
등이 있엿는지 내사에 작수한 상태다 .
제주도교육청은 A교사에 대한 주모 행렬이 이어지
자당초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분향소홀 오는 30
6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햇다. 제주도교
육정 앞마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교직원과 학생 ,
도민 등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교육청도 교육청 내에 A교사루 주모하는 분
향소틀 설치하고,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다. 운전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폐이스북
올 통해 “중학교 선생넘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제주에서 또 발생해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올 정도
로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올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
방 상담 전화 3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
랜’에서 2나시간 전문가의 상담올 받을 수 있습니다.
누나 ,
‘미안합니다.
{명복습 W나다)
일 오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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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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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사 사망.. 서이초 이후 ‘학교
민원 체계’ 바권 것 없없다
입력 2025.05.25. 오전 7.00
수정 2025.05.25. 오전 7:10
기사원문
용운신 기자
342
대글
I))
가가
제주 사망 교사 , 생전 학생 가족들 민원 시달려
서이초 이후 마련된 민원대책 현장 작동 안 해
교육활동 침해 여전.. 작년 교보위 4234건 열
려
교사단체 “민원 사실 아니라도 제재 수단 없어”
교육부 “점검 결과 ‘학교 민원 처리 제획’ 반영’
[병부올-리다 다
#
빠고의
[단독]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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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2명의 교사가 먼저 세상을 등
젖다” .
멀고 먼 교권보호 언제품
입력 2025.05.25. 오후 3.50
수정2025.05.25 오후 503
기사원문
강동삼 기자
37
IOL
J)
기가
[5
지난해 7월 올해 2월에도 서귀포 조등학교 교
사 숨저
A교사 포함 최근 ]년새 제주서만 3명의 교사
세상 등저
유족들 사회적 파장 고려해 숨진 사실 조용히
문히기로
A교사 숨지기 직전 병원치료 중에도 학생 끝까
학생들 교실 칠판에 선생의 추억 떠올리며 애도
의 글
‘심가고인의 평복올 법니다 더
나교지 -; 국b
25일 제주도교육청 앞마당 분향소예는 A교사틀 주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삼삼오오 이어지고 있다 . 제주 강동삼 기자
제주의 한 중학교 교실 질판에 학생들이 A교사틀 추도하며
손 글들. 독자 제공
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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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O)
‘담배 끊고” 학생 지도에 되돌아
온 건. 제주 중학교 교사 발인
입력 2025.05.24. 오후 6.08
기사원문
박지혜 기자
7) 가가
[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 22일 새벽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순진 채 발견된 나이대 교사 A씨의 발인
이 제자와 동료 교사 , 시민들의 추모 속에 엄수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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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8 188 안요입
아너
누님한데 고마위 해야 한다 항상
기
편에 누님 있다는거 잇지말고 누님 말씀 잘 들어라
그리고 담임 입장에서 학교 열심히 나맞으면 쫓컷다
마지막으로 담배 못 끊객으면 담배 줄없으면 중계다.
선생님도 담배 못 끊어서 죽컷다 다시 한번더
누삭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누님 말만 잘
들으면
이잘 밀거라 생각하다 잘 자고 내일
보자
오4 9,53
2025년 5원 218 수요입
+아프면 병원 둘러서 학교 오세요
오전 8 35
2025년 59 228 요요입
‘@
뱀저 좀 늦물거 갇아요
지난 22일 오전 제주한 중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가 생전 무
단결석 등올한 학생에게 보년 카카오특 메시지 (사진-뉴시스)
A교사는 숨지기 사흘 전 보호자가 학교틀 찾아오켓
다는 말에 내려면 병가도 미문 것으로 전해적다 .
A교사 아내는 “남편은 잘못하지 않앉음에도 학생
제주교육정, 숨진 중학교 교사 주모 분향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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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까지 연장 운영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가족의 민원
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루 주모하기 위한 분향소홀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다.
숨진 제주 교사 추모 메시지
연합뉴스
[일 전 : 네이버뉴스
SBS PicK
1일 전
네이버뉴스
서울교움감, 제주 교사 사망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사망한 사
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
종다”고 밝혀습니다. 정 교육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43852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62887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22898
.
이번 제주교사 사망 사건도 굉장히 큰 충격이라 교사노조들도 다시한번 호소하고 계시고,전국의 교육청.교육감들도 추모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은 굉장히 내향적이시지만 따뜻한분이셨다는데 학생이 담배를 피니까 지도를 한것이고 사망 전날까지도 학생을 챙기셨다네요.
그런데 저 학생의 가족 이번에는 부모가 아니라 누나가 엄청 괴롭히셨대요.
부탁합니다 제발 이대로 교권이 무너지지않게 신경좀 씁시다.
교권이 무너지면 다른 학생들도 같이 피해봅니다.
아동학대법 개정해달라고 그리 요청들 했는데도 국회는 2년넘게 안들어주고 있습니다.
다음 정부에서라도 제발 개선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