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민원 시달리던 중학교 교사, 교내서 숨진 채 발견

학부모 민원 시달리던 중학교 교사
교내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5.22. 오후 2.06
수정2025.05.22. 오후 3.09
기사원문
조혜선 기자
가가
[스
제주시 40대 교사 창고에서 발견되. 교무실엔 유
“아이가 학교 안 가려 한다” “왜 폭언 햇느나” 민
원에 고통 호소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남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 경찰
이 수사에 나.다.
22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6분경 제주
시의 모 중학교 본관 뒤편 창고에서 40대 교사 A 씨
가 순진 채 발견되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실종신고
틀 접수한 뒤 소재 파악에 나석다가 교내 창고에서
사망한 A 씨름 발견햇다.
A씨 아내는 교무실에서 유서클 발견한 뒤 같은 날 0
시 29분경 실종신고릇 햇다. A 씨는 전날 저녁 집을
나와 학교로 향한 것으로 파악되다. 해당 교사는 자
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부모로부터 “아이가 학교클 가
기 싫다고 한다” “왜 폭언올 햇드나” 등의 민원올 밭
아 정신적 고통올 호소한 것으로 전해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