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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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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PicKli)
“담임 돌아내자”
‘아이학신당’ 만
들어 담임 내쫓은 초등생들
입력2025.05.17. 오전 10.24
기사원문
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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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3
교사 도발하고 녹음해 아동학대 누명
해당 교사 결국 다른 학교로 발령
대표 학생은 출석 정지 6일 처분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6학년 학생이 담임 교사루 몰
아내기 위해 사조직올 만들어 허위 소문올 퍼뜨리는
등교권이 점점 더 주락하는 듯한 현실올 보여주는 한
교사의 제보가 전해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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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교직 경력 37년 차
인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3월 한 초등학교 6학
년 담임으로 부임해 충격적인 사건을 겪없다.
A씨 반에는 이튿바 ‘일진’으로 불리는 B군이 있있다.
해당 학생은 반 분위기름 주도하여 수업 진행올 방해
하거나 욕설올 내탤없고 수업 중 교사에게 손가락 욕
설올 하는 행동도 일심있다.
A씨는 “교사루 골탕먹이는 것에 재미름 느끼는 듯햇
다: 그래도 저논 그 아이름 변화시키고 싶없다”면서
도 “(B군은) 저한데 ‘흉기로 찌르것다’눈 말까지 햇
다”고 말햇다.
당시 A씨는 B군 부모에게 면담올 요청햇지만 일정
이 맞지 않아 끝내 만남이 성사되지 않있다고 한다.
이후 상황은 더욱 심각해젓다. A씨가 문제 행동올 지
적하자 B군은 ‘아이학신당’이라는 조직올 만들어 A
씨름 몰아내기 위한 활동에 나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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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직에 속한 학생들은 각각 역할울 분담해 담임
교체 명분올 만들없다.
A씨는 “누구는 ‘선생님올 화나게 하는 사람’ , 누구는
‘선생님 말씀 녹음하는 사람’ 이런 식으로 역할올 짜
고 저지 내쫓기로 모의햇다”며 “조직에 가입한 학생
들은 허위 소문올 퍼뜨럿고, 동조하지 안는 친구는 따
돌리거나 괴롭히기도 햇다”고 전햇다.
이에 더해 A씨는 지난해 4월 19일에는 ‘아이학신당’
에 속한 한 학생의 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름 당하
기도 햇다.
학대 행위로 언급된 내용은 A수업 중 도덕책올 바닥
에 집어던적다 스수업에 늦은 학생들에게 의자지 밀
처 넘어뜨)다 4마이크로 학생 턱올 젖다 4학생이
욕설하자 이름 반복해 따라 햇다 등이다.

이게…이게 나라 꼴이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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