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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프 “내가 교황하고 싶다 선호
없지만 뉴욕 추기경이 훌륭”(종합)
승고 2025-04-30 0700
트럼프가 지지하던 뉴욕 추기경 ‘티모시 돌란’은 가톨릭 내에서도 전형적인 보수 성향 인물.
오바마의 직원 보험 정책을 비판하거나조지 플로이드 사건에서 경찰을 옹호하기도 하고
동성결혼과 낙태권 허용에 대한 저항권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등 굉장히 우파적인 인물.
아예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기도회를 연 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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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이번 교황님은 미국 일리노이 출신이기는 하지만 주로 남미에서 활동해왔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공개로 접견하여 파견 임무를 맡는 등 전임 교황과 가까웠던 인물
정치적 행보가 적긴 하지만 언론들의 분석 결과 성향 자체는 온건 진보 성향으로 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