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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어느날
집앞에 소포가 놓여있없습니다.
웬택배일까하여 열어빛는데
온몸에 소름이 돌앞습니다 .
소포안에는
질린 고양이 머리가 들어있없습니다
당시 제가 수사하던 조직폭력배가 보랜 것임올
직감활수 있없조_
소
고양이머리분 아니라 회칼도 간혹 배달되어요
저야형사니까 담담히 받아들없지만
가족들은 기겁올 햇조
그래서
앞으로 온소포는 열어보지 못하게 햇어요
명화 넘죄마의전쟁
스
“다 같이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수사 그만두라고 전해’
폭력배들은제아내에계 전화] 걸어
현박하기 일쑤없어요
아내는 너무 힘들어햇습니다
“너 김복준 딸 맞지?
내가 너네 아빠 때문에
학교(감옥) 갖다
사람인데 .
하나분인 제딸올 찾아가 협박한 폭력배도 있없어요
하워없이 눈물올 흘리며 자지러진딸올 보고
저도억장이 무너적습니다
4
“미안하다 .
저늘이말밖에 해줄
없없어요
밤심 수사름 하느라 집에 자주 못 들어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더 컴조
소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늘벌벌떨기만하면
달라적어요
자긴 괜찮다여 오히려 저흘 다독여럿조.
소낮
“왜도전화있어? 남편 바뀌줄까?”
아내는 현박 전화가 오면 당당하게 대응햇어요
저논 열심히 수사름해
그전화한 폭력배름 찾아내 현박죄로 구속시경조
소
형사 생활흘
무사히마치고 정년퇴직햇고
우리가족은 너무나 잘 지내고있습니다
소뿐
우리딸도 잘자라취서
얼마전 문튼한 사위에계 시집흘 보색어요
동료들 5명
1명은 가정이 파단 나곤 한다는데,
버터준 가족이 그저 고맙조
소
형사 생활 32년 동안
3000명이 넘논 범죄자루 구속시켓어
아내와팔이
나와함께 폭력배틀 상대해준 덕분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