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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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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척하늘 엄마 길에 버리고 앉어요
OO
2020.07,.03 2315
조회102,524] 추천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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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제가 세상 둘도 없는 불효녀 같이 보이켓지만
진짜 엄마랑 너무안 맞아서 같이 못살켓습니다.
저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엄마 혼자 되서서 남편이 먼저
같이모시고살자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같이 사능데
엄마가 매번 좋은 사람이여야하는 그런 병에 결런 것 같아요
길에서 누가 얘기 좀하고 싶다고 하면(도틀 아십니까)
얘기름 들어쥐야하고 기부 해달라고 하면 쥐야하고
노숙자랑 눈 마주치면 돈올 쥐야하고
제가 몇번이나 그러지 말라고 그쨌어요
돈많은 집아니고 엄마는 일도 안하시거든요
근데 매번 제게 다음부터 안그럴게 하시고는 막상 그상황이 되면
아유그래도 어떻게 사람이량 눈이 마주청는데 안주나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다 말고 꼭 돈올 찾아서 노숙자 바구니에 넣으세

저논 그냥 매사에 그래야하는게 너무 짜증이나요
없는살림에 보탤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남한데 해쥐야하고
그렇게 돈 주고 나서 그 표정이 마치나 좀 좋은 사람이야 하는
그런 우월한 표정 . 진짜 꼴보기 싫어요
어제 서울에서 강렬까지 내려갖다오아하늘 일이 있없어요
엄마도 같이 가고 싶다고 하서서 둘이 제가 운전해서 갖고
일다 마치고 출발 전에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오는데
어떤 할머니가 검을 사달라고. 엄마가 또 가방 열길래
제가엄마 한마디 하고 쳐다벌어요
그랫더니 할머니랑 눈 마주천어 사취야돼 하면서
2천원올 주더라구요 근데 그거 제 차발켓비용이엇거튼요
제가 식당 들어가기 전에 엄마한테 발컷비 할거 2천원 있냐고 물없어

없으면 돈 찾아서 가려고 그랫더니 엄마가 딱 2천원 있다고
그래농고 그 돈올 검사는데 준거에요
저정말 너무 빨처서 발컷비 어떡할거나고 그랫더니 atm에서 뽑으
라고
신호건너서 더운날 은행까지 10분올 걸어가서 제가 거래하는 은행
아니라
수수로까지 내고돈 뽑아 발레에서 차흘 찾아는데
저순간 너무 꼭지가 돌아서 엄마 안태우고 그냥 앉어요
발컷 기사분도 어어 하시는데 엄마가 조수석 문 열려고 하다가
제가 그냥 가버리니까 뛰어오다 멈추시더라구요
엄마 전화 차단하고 서울로 올라건습니다:
엄마는 새벽에 집에 오설고 지금까지 저랑 말 안하시고 저도 안해요
남편한데 얘기햇더니 제가 너무 심햇다고 하능데
제가 엄마랑 말 섞으면 가만 안눈다 그쨌어요
제가 나쁘년이면 나쁘년 소리 들슬게요 근데 진짜 더는 엄마
사능 꼴 못보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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