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비 까지 받아야겠다는 공인중개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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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여주는 수고비 받켓다?.. 공
인중개사 ‘임장비’ 추진 논란
입력 2025.04.26. 오전 5.00
수정 2025.04.26. 오전 5.01
기사원문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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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부동산의 모습 [뉴스t]
부동산 매물올 고객과 함께 보러 다니는 일명 ‘임장’
도 돈올 밭고 해야 한다는 한국공인중개사현회 주장
이 논란올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현회장은 지난 23일 기자간담
회름 열어 “임장 안내는 중개 활동에서 가장 핵심적
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보
수름 전혀 받을 수 없는 구조”라여 “일종의 중개 상담
료 개념인 ‘임장 기본보수제’ 도입올 통해 중개 서비
스의 질올 높이것다”고 밝혀다.
현회가 임장비 제도 도입올 검토하는 것은 ‘임장 크
루’ 때문이다. 매수 의사 없이 부동산 공부나 굳렌트
제작올 위해 삼삼오오 모여 현장올 둘러보는 ‘임장 크
루’가 늘면서, 중개사들은 집주인의 항의틀 받흔다튼
지 허위 매물로 의심반논 등 부담울 호소하고 있다
이에 협회 차원에서 중개사름 통해 집을 둘러블 경우
일정 금액올 임장 비용으로 사전 지불하고 이후 실제
계약이 성사되면 중개보수에서 해당 금액올 차감하는
방식으로 임장비 도입올 검토하고 나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