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을 소재로 한 중국의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를 비판한 언론인이 공안에
체포됐다.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기자 출신이자, 왕훙인터넷 스타으로 유명한 뤄창핑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
한 !중국 인민해방군 영웅열사!를 모독한 죄로 공안에 의해 정식으로 체포됐다.
뤄창핑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영화에서 !영웅적인 죽음!으로 묘사한 중국군의
!집단동사!를 !멍청한 죽음!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금의 한국과 북한의 처지를 봤을때 !장진호!는 전혀 의미가 없는 영화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