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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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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 1월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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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갈부림 낫논데 반대로 뛰어가?’ 해임 경찰들 ‘직무유기’도 징역형 (2023.09.21/MBC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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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얘기틀 나누던 박모 경위와 피해자의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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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소리블 듣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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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오다 만난 김모 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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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이 벌어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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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경찰관들은 반대 방향으로 내려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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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현장엔 범인과 피해자들만 남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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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초 뒤에야 테이저건과 삼단봉올 꺼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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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 지난 뒤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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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사이 닫혀버린 빌라 공동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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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질려 의식올 잃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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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은 남편이 기절시권 범인올 데리고 나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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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반신물수 상태인 것으로 알려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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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딸도 오른쪽 뺨울 크게 다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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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원은 이 사건으로 해임된 두 전직 경찰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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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 현의로 모두 징역형올 선고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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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위와 김 순경에게 각각 징역 1 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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