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자막뉴스
KBS
NEWS
장병들 사망한 군용차 사고
억울하다는 운전병의 호스45
[자막뉴스] 장병들 사망한 군용차 사고
KBS
NEWs
억울하다는 운전병의 호소 / KBS 2025.03.24.
라이브
KBS News
조회수 30만회
2일 전
https://www.youtube.com/embed/4DLtPhxsjnM
24년도에 있었던 사고임. 이 사고로 8명 부상, 탑승자 2명 사망
선3줄요약
1.트럭 정비 불량으로 사고가 났다고 운전병 주장
2.최근 수사 결과 트럭에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판명, 운전병 가족 군에 분노
3.결과 나올때까지 말 아끼던 사망 장병 부모가 운전병 가족의 태도에 분개, 운전병의 과실로 사고가 난것이라고 밝힘.

이미지 텍스트 확인
24년 12월 19일 충주에 잇는 제 19전투비행단에서
일어난 트럭사고로 1월 1일에 사망한 김** 일병 엄마
입니다.
그동안 군사고의 경우 운전병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일이 많있으니 또 억울한 일이 생길까화 안타까운 마
음에 군인을 문 부모들이 힘흘 모아 청원도 하여고
저 또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분 마음
으로 지인들과 동참하엿습니다.
하지만 지난 14일에 트럭에는 아무 문제가 없없다는
국과수의 결과발표에 모두가 경약하엿고 군데 책임
이 없다는 기사는 아니라 생각하려 수사결과틀 또다
시 기다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너무 힘들
엇습니다. 국과수의 결과발표가 늦어진 이유는 재정
밀검사름 하기워함이없다고 들없습니다.
며칠 전 경찰서 조사관으로부터 수사가 종료되어 검
이미지 텍스트 확인
찰로 넘어간다는 전화지 받고 저논 또 가슴이 무너적
습니다.
사실 사고 직후에 어느 매체에서 차량결함으로 방송
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트럭의 앞은 멀정한터 뒷
부분만 부서진 사진올 보미 맨 뒤에 앉아 있다 변올
당하고 의식불명으로 중환자실에 누위 잇는 아이름
살길 길은 없고 해 줄 수 짓는 일이 기도 밖에 없어
너무 괴로워습니다.
결국 아이틀 떠나보내고 국과수의 발표름 기다리는
3개월 동안 왜 이런일이 생겨논지 하느님올 원망하
고 원망하여 기도로 겨우 지팅하고 있엎든데..
어느 트럭 탑승자 부모님이 위로전화지 하시며 통화
중에 평소에도 핸들올 좌우로 흔들면서 운전올 해서
그 운전병이 운전하는 차흘 타는 겉 무서워햇고 .
그 날도 좌우로 핸들올 꺾으며 장난하다 순간적으로
이미지 텍스트 확인
중심올 잃없다더라는 얘기도 하서서 엄청난 충격올
받앗엇지만 그때에는 그 말이 그 날의 진실인지 알
수가 없엇고 또 확인 할 길이 없어 답답햇지만 , 경찰
에서 수사결과루 발표할때까지 함구하는 게 쫓젓다
논 변호사의 조언에 지금까지 차오르는 슬픔올 국국
누르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엎습니다.
아이는 트럭의 맨 뒤에 앉아 있다가 그자리에서 세
상울 떠난 박**일병은 다른 병사의 무릎에 앉아 있다
가 통겨저 나갖다고 합니다.
반소에 조문 온 병사 중어는 무릎에 철심박고 목발짚
고 온 병사 앞니가 흔들리는 병사, 머리블 다처 페맨
병사, 사고 순간 기절햇런 병사도 있있습니다.
이런 사고인데도 운전병의 아버지는 방송사와 인터
부릎 하려 낡은 트럭의 결함만 탓하고
사상자들에 대한 그 어떤 유감의 표현도 하지 않있습
이미지 텍스트 확인
니다:. 그런 낡은 트럭에 많은 병사름 태우고 운행올
해야만 햇다면
더 조심해서 운행올 해야하는계 상식
이고 선임의 자세 아날까요?
천막을 친 상태로 운행햇던 트럭 뒷칸에서 전방도 좌
우도 보이지 안는 상태로 실려 가던 병사들은 예고없
이 갑자기 트럭이 좌우로 움직이면 얼마나 당황하고
무서워켓습니까? 구타나 폭언만이 폭력입니까?
근무릎 위해 어절 수 없이 20분동안 낡은 트럭에 몸
올 신고 이동할 수 밖에 없는 병사들의 안전올 위협
하는 난혹운전도 폭력입니다.
아이가 휴가나성올때, 군생활에 대해 물으면
근무지로 이동할때 트럭올 타면 갑자기 좌우로 핸들
올 꺾으며 운전하는 선임이 있어 그 선임이 운전하는
트럭올 탈 때엔 항상 조심해야한다던 아이의 말이
기억나 뼈에 사무치도록 아픔니다.
너무 무섭지만 일병이라 고참 병장의 장난운전올 간
이미지 텍스트 확인
부들에게
보고도 할 수가 없어 괴롭다고도 햇없습니
다. 그런 아들에게 군대는 원래 그런 긋이니 참으라
고한 제가 입습니다.
운전병 축에서는 지금 이순간까지 사고 이후에 조문
도 사과도 위로도 어떠한 유감의 표현도 하지 않앗
고 트럭탑승자와 부상 당한 병사들에계도 괜찮나고
문지고 않있으펴 방송에만 출연하여 억울함만 호소
하고 잇고..
아이의 아이혼 계정올 이제야 풀어 확인 한 카특과
인별그램에서 확인한 결과 .
운전병은 12.31-1.8 /
이미지 텍스트 확인
2.10-2.14 / 3.11-3.16 까지
한달에 한번씩 정기 휴가루 나가려 아무렇지도 않게
인별그램에 휴가일상울 올리고 있있던 겉 지켜보는
저논 마음이 찢어젯습니다.
12월 31일에 휴가 나와서 1월 1일에 사망한 아이 조
문은 오지 않은 겉 보니 정말 분노틀 참을 수가 없습
니다:
아이와 운전병이 인친이라 계속 스토리 알림이 떠서
알게 되엇고 얼마전 제가 군인부모 카페에 글을 올
렇기 때문인 지 지금은 계정삭제틀 한 상태입니다만
캠처는 잘 해 두엇습니다.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병사들에 대한 미안함 보다는
본인의 죄v 가볍게 하기 위한 궁리만 하고 그날의
사고는 재수가 없없다고 생각하다 일상올 살아가고
잇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엿습니다.
죄가 잇든 없든 전우이자 후임들이 사망햇는 데 당사
이미지 텍스트 확인
자는 평안한 일상울 살고 있없다는게 아무리 이해하
려해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4년 12월25일 군인부모카페에 회원가입하고 그동
안 올라다던 수많은 글들올 관망하여 아무말도 안하
던 운전병 아버지가 군인부모 카페에 입장표명올 하
신 글도 잘 보앗습니다.
수사결과가 나오면 사과하려고 햇으니 조금만 더 기
다려 달라는 호소문 말입니다.
그걸 왜 군인부모카페 회원들에게 하십니까?
대입보다 힘들없던 공군에 입대하여 죽는 순간까지
공군임올 자랑스럽게 생각하다 영문도 모르고 사망
한 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소중한 젊은 날울 군대에서 보내고 시간이 흐로면 다
시 제자리로 돌아와 꿈을 펼쳐나갈 아이들이/논데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로 하늘로 보랜 부모의 심정은
이미지 텍스트 확인
차마 말함수도 없고, 다른 가족과 친구 지인들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충격올 받고 어떻게 살아가는
지 조금이라도 알려고 노력하시긴 하져습니까?
저의 시간은 24년 12월 19일에 멈추 버럿습니다.
정신올 차리니 어느새 꽂피는 봉이 되어 잇네요.
아이가 이 봄을 다시 못 볼 지 어떻계 알앗켓습니까?
정신과 진료름 받아도 의사는 제 마음을 모퉁니다.
신경안정제와 수면제틀 처방받아도 전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일상올 공유하던 인간관계도 다 끊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저만 보면 눈물부터 보이니
대인기피증도 생겨버로습니다.
3대독자 외동아들이/기에 저논 이제 삶의 목표도
없고 의미도 없습니다.
아동바동 살아왕던 저의 과거도 기대되는 미래도 없
이미지 텍스트 확인
습니다. 제가 죽으면 하늘로 못가고 원혼이 되어 구
천올 떠돌고 다날 것 같습니다.
병장인 운전병은 아이와 동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족에게 어떠한 사과도 변명도 하지 않아도 나이가
어리고 초범이니 중한 형량이 내려지지 않울 꺼라 예
상되어 원통함분이지만 , 사고 순간의 상황은 본인만
은 잘 알고 있’테니, 어떤 벌을 받더라도…
살아있으니 앞으로의 삶속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병
사들의 아름다운 청춘이 이제 현실에 없고 그들의 가
즉이 찢어지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야한다는겉
가슴에 깊이 새기고 살아가길 바라려 글을 마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