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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 중에 경찰아저씨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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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ofbest_10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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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5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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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등록시간
2013/04/19 0615.07
원본글 작성시간
2013/04/19 0O:46.47
안녕하세요 저논 열아k 청소년이고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름 그만두고 집에서 수능공부름 하고씩습
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십 여년 만에 처음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 저희
친엄마름 찾으러 강원도에서 멀고 먼 여수로 가게뒷어요
오랜 시간을 그 곳에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저녁에 출발해서 새벽
게 도착할 예정인데요
시간이 애매합니다 새벽 세시 반 네시 좀?
아직 미성년자이고 시간도 저리 어슬꾸레한 때라 당장 내리면 갈
긋이 없어요
엄마 주소름 알긴하는데 아침께 가 볼 예정이라서 .
그래서 그 관할 파출소 같은 곳 가서 잠시만 있어도 되나고 여쭈보
면 허락해 주실까요?
너무 염치없나 궁금해서 여쭈붙니다
친엄마 뵈러간다고 경찰아저씨들께 질문햇던 작성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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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ofbest_10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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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2회
덧글수
5개
베오베 등록시간
2013/04/22 01:22:36
원본글 작성시간
2013/04/21 10:25:28
열려라 포달!
http:llmtodayhumor cokrlview php?table-bestofbestano=1
06433
어제 저녁-오늘 새벽 거처 여수에 도착햇습니다
비온 뒤라 너무 추위서 택시타고 인근 파출소 갖구요
경찰 아저씨들 정말 옆집 아저씨들 같이 단순히 머물게만 해주시
논 게 아니라 차도 타주시고 엄마게 연락도 나서서 해주석어요
파출소에 도착한 건 네시 반 좀이고 조그려 자고있논데 일급시 반
정도에 아저씨가 엄마 여넓시 전까지 오실거람서 기다리라고 하섯
구 한 아저씨는 교대시간이라 사복으로 다 갈아입으시고도 저 업
마 차타고 떠날 때까지 보주싶어요
14년만에 본 엄마는 낯설엇고 오히려 그 옆의 외할아버지가 더 익
숙햇어요승 승
그리고 지금 글 작성시간 보면 아시켓지만 저논 지금 다시 저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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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능 길이에요
엄마가 오늘 중요한 선약이 있으시대요
할아버지는 당신과 얼마간이라도 여수름 거날다 보내고 싶어하섯
지만 엄마는 왜인지 저클 보내고 싶어하시는 눈치더라구요
밥울 한끼 먹엇는데 너무 무덤덤해서 오히려 제가 놀랍네요
저희 집 식구안부릎 물어보석어요
아빠만 빼고요
잘 모르것어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시논건지 아니면 정말 무덤덤하
신건지
여유가 생기면 이모와 같이 우리지억으로 오신대요
짧은 약속만 남기고 저와 엄마는 헤어져습니다
솔직히 좀 속상해요 뭐라도 더 같이할 줄 알아는데 엄마의 선약이
아침이라 .
속은 시원하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무엇보다 할아버지 본게 좋앉어요
오유 언니오빠친구동생들 대글들 다 r어요 정말 감사햇습니다 :)
2013년 글이라 지금 서른살쯤 되었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