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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비물기 알고 보니 5000만
년전고대종
육지훈 기자
0 입력 2025.03.18 14:30
0 수정 2025.03.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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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m머리 메주라기 비둘기 독립적 유전적 계통 5000만년 유지
야생에는 약 1,000마리의 성체 푸튼머리 메주라기 비물기만 남아 있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망
(IUCN)에I 따르면 그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사진-Florida Museumn photo by Kristen
Grace]
쿠바에만 서식하는 ‘푸르머리 메주라기 비물기(Cuban blue-
headed quail-dove)’가 지구상 어떤 비물기와도 가까운 친척이
없는 5000만년 전 고대 조류 계통의 유일한 생존자로 확인다
다 독립적으로 진화해 유전적 친척이 드문 도도새보다 희귀
한 생물학적 계보에 위치에 있어 주목되다
미국 플로리다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푸튼머리 메주라기 비물
기의 유전체름 분석해 이같은 사실올 밝혀다 비물기 가계의 정
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DNA 분석과 화석 자료름 종합하면
푸m머리 메주라기 비물기가 약 5000만년 전에 기원햇올 가능
성이 있다: 이튿 인간과 침지의 공통 조상이 갈라진 시점(약
500~600만년 전)보다 훨씬 오래든 것이다:
연구팀은 “이 비물기가 세계 어디에도 유사종이 없는 고유한 계
통으로 약 5000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진화적 역사름
가진 것으로 추정되다”고 설명햇다
bled
https://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
분석 결과 푸른머리 메추라기 비둘기는 중남미 비둘기나 호주 지역 비둘기와도 가까운 관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왈드 연구원은””이 종은 도도새보다 진화적으로 더 독특하다””며 “”도도새는 적어도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라는 가까운 친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비둘기가 현재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쿠바에는 성체 기준으로 약 1000마리만 남아있으며, 남획과 서식지 손실, 고양이 같은 침입종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오스왈드 연구원은 “”이 종은 멸종 직전에 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멸종위기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