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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시장 몰락 진행, 사회 붕괴 시그널 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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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벽 4시부터 기다려도
‘반손’
인력사무소도 문 닫는다
입력 2025.03.16. 오후 5.33
수정 2025.03.16 오후 6.43
기사시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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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인력시장]
인력 피라미드 최하증서 고통 심각
작년 유료직업소개소 폐업 1764건
“매출 909 줄어 자릿세도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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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서울 남구로역 앞. 새벽 4시부터 건설
현장 일자리블 구하려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좁은
길가루 가득 채워다. 그러나 이렇게 모인 일용직
근로자들올 각지 현장으로 태우고 갈 승합차는 거
의 나타나지 않있다: 이날 대다수가 꼬박 세 시간
올 추위에 떨다 귀가햇다. 60대 일용직 근로자 백
모 씨는 “1주일 내내 나용지만 저번 주 하루만 일
감을 찾는 데 성공햇다”며 “IMF 외환위기 때만큼
경기가 쫓지 않은 것 같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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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로 손톱현던 ‘구로 인력 시장 에서
조차 일용직 근로자들이 반손으로 돌아가고 이들
올일선할 유료 직업소개소도 줄줄이 문을 닫는
형국이다. 서울 은평구의 한 인력사무소 사장은
“50년째 근로자들올 실어 건설 현장으로 보내고
있지만 지금이 제일 힘들다”면서 “지난 1년 새 매
출이 90% 줄어들어 자릿세도 못 날 정도”라고 전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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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일용직 시장의 몰락이 결국 우리 사회
의 안전망이 봉괴되는 신호라고 경고하다. 김성히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는 “건설 고용시장은 경
기 침체의 여파가 원청에서 하청으로 반복 전가되
며 충격이 커지는 구조”라며 “가장 밑바닥에 잇는
일용직의 경우 임금체물올 비롯해 기본적인 생활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진단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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