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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둘 325만원 사교육비 공개 ‘흉’ 아니잡아
요?” . 연예인 사교육 유튜브에 뒤섞인 공감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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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자녀 사교육 경험담이 유튜브트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럿 공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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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유명인의 사교육 사례지 접한 이들의 반응은 복합적이없다 공감과 반감이 교차햇고 낙담하
거나 부럽다는 자조 섞인 의견올 표현한 이들도 적지 않앉다 고액 사교육비 지출이 ‘평균’처럼 소
개되미 상대적 박달감이나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격차름 강화시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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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현이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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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울 본 이들의 심정도 공감과 반감 낙담과 부러움이 교차행다 공감하는 이들은 대체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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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례에 대입해 “줄이려고 해도 더 이상 줄이기 어렵다”거나 “우리 아이도 저렇게 시길 수밖에
없다”고 햇다.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에서 만난 학부모 A씨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햇
고 다들 그렇게 하는 편”이라고 햇다 A씨는 7세 자녀름 영어유치원에 보에다:
같은 날 목동에서 만난 초6 자녀름 키우는 김모씨(42)눈 “(유튜스틀 보면) 결국 돈 있는 사람들만
더 보날 수 있는 것이고 학군지 아난 곳에 사는 이들에컨 위화감을 조성할 것 같다” 고 햇다 그러
면서도 “다들 보내니까 또 안 보델 순 없다”며
‘요즘 초등학생은 최소 월 150만원에 학원 5개가
기본 이라고 햇다
한가인트이렇일정표 PM 05.30 첫째 딸 저녁 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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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7.30 첫째 딸 집 _ 학교
AM 08.30
둘째 아들 아침 먹이기
AM O9:00
둘째아들 집 _ 유치원
AM 09:30
아침 식사
AM 11.00 학부모 브런치 모임
PM 02.10
둘째 이들 유치원 > 집
pm _am 조째올학러 주로물물
PM DG:O0 첫째 딸 수학 학원 보내기
PM 06:30 차메서 저녁 식사
PM O7.00 자유 시간
PM O9:00 첫째 딸 수학 학원 – 집
연예인 한가인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자녀 라이당 시간표 유튜브 갈무리
소위 학군지가 아난 곳에서 자녀름 키우는 학부모들은 연예인 사교육비가 ‘평균 올려치기에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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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햇다 영상울 볼수록 평균을 뛰어넘논 연예인의 사교육비 솜씀이가 ‘평균’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인천 서구에서 중1 자녀름 키우는 이모씨(43)논 월 사교육비 지출이 90만원 정도라면서
“학원 5~6개씩 다니는 건 강남 이야기 같다”고 햇다 그러면서도 “있는 사람들은 무엇인들 못하켓
나 싶다 능력되고 돈도 받처주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고 부럽다면 부럽다”며 “그들과 똑같이 시
켜야 하나 고민이 되고 괜히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고 햇다
‘아예 다른 세상 이야기” 라며 낙담한 학부모도 있없다 서울 성북구에서 초6 초2 자녀름 키우는
최모씨(4이)논 “먹고 살만한 중산증에계만 해당하는 이야기”라여 “나는 저렇게 해출 수 없는데 사
교육올 강요받는 느낌까지 듣다”고 햇다
유명인 사교육 경험 영상에 대한 학부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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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영상이라고 느낌다:
“다들 보내니까 안 보벌
“강남 얘기 아날까
“대치동과 일부 학군지 문화가
유치부면 학원 4~5개는
순 없다. 학군지 아니면
능력 되고 돈도
일반 지역으로 확대n다고 사회에
기본으로 다년다”
위화감 느끼지 않울까 “
받처주면 나도 할 것”
이익이 된다고 할 수 없어”
@서울 목동 유치원생 학부모
@서울 목동 초6 학부모
@인천 중1 학부모
@유튜부 덧글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130600041
호의적 반응
–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좋다.
– 능력이 되면 아이를 위해 이것저것 경험 시켜주는게 당연.
– 맞벌이하면 저렇게 시킬 수 밖에 없다. 공감이 됐다
별로라는 반응
– 평균 올려치기하는 느낌. 우리 애는 그렇게 못해줘서 박탈감 든다.
– 다른 세상 이야기라 보면서 위화감이 들고 기분이 나빴다.
– 고액 사교육비 지출을 당연시하고, 눈치 안 보고 교육 욕망을 거리낌 없이 표출하는 분위기가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