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영결식에서 휘성 동생이 당부한 말

의사인 값 취성 동생이 건네 위로
“누구도 탓할 수 없어 동료 팬분
들 자책 말길”
하지원
2025.
3. 16. 16:54
이날 영결식 후 고인 동생 최학성 씨는 “이틀간 장례름 하면
서 판분들이 너무 슬퍼하시는 것 같아 한 말씀드리고 싶엇
다”라고 말문올 열없다.
최학성 씨는 “형은 집안에서는 굉장히 무똑똑한 형이없다:
조용하고. 밖에서 어떤 일흘 하고 있는지 사실 잘 모르켓다:
방송으로만 형을 접하지, 방송 외적인 형은 그냥 형이없다:
가끔 형이량 티비틀 보다가 티비에서 형이 나오면 너무 신
기행다: ‘왜 저 TV에I 나오는 사람이 내 옆에 있지?’라는 생
각이 들 정도로. 일적인 부분에서 형과, 현실적인 삶에서 형
은 다른 사람이없던 거 같다: 형은 굉장히 무똑둑한 사람이
없다: 문자로는 굉장히 살가워다. ‘동생아 사랑해’
‘엄마 사
랑해’ 이런 말을 굉장히 스스럽없이 하지만 막상 만나면 ‘형
좀 피곤한데 잠깐 혼자 있어도 돌까? ‘라고 자기 곁을 잘 내
주지 안는 사람이없다”라고 회상있다:
이어 최학성 씨는 “형흘 그렇게 기억하고 잇는데 조문받으
면서 형 동료분들올 굉장히 많이 만낫다. 근데 하나같이 똑
같이 ‘너무 자상햇어요’ , ‘너무 따뜻햇어요’ ,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어요’라고 이야기틀 많이 해주시더라. 그래서 ‘내가
아는 형은 어떤 사람이없올까’라는 생각올 이번에 조문올
받으면서 많이 해빨다”라고 전행다:

최학성 씨는 “형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상하고 따뜻한 사
람이다. 그렇지만 항상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어있다. 그 이
유릎 가족들도 알고 싶어서 굉장히 노력올 많이 햇고 궁금
해햇고 도와주고 싶없다: 그런데 그건 정말 타인의 노력으
로도 안 되는 어떤 부분이 있엇년 거 같다: 그건 형흘 탓할
수도 없고 가족과 팬분들올 탓할 수도 없다. 자책하는 동료
분들도 굉장히 많순고 슬퍼하는 판분들도 굉장히 많있다.
‘내가 조금 더 해줄걸’ , ‘왜 못해짚지’ 하고. 그런데 정말 어
절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겉 인정하서야 한다”라며 이야기
햇다
최학성 씨는 슬픔올 국 참으며 “제 전공이 정신과는 아니지
만 정신과 의사한테도 자문올 구하고 물어r다. 아까 조문
올 받을 때 형흘 진료해 주섯던 정신과 선생님 원장넘이 오
섞없다: ‘이렇게 돼서 유감입니다’라고 말씀하여다. 굉장히
노력올 많이 하여더라. 그런데 병이라는 건 그렇다. 저희 아
버지 돌아가실 때도 그렇고 형도 그렇고 인력으로 어절 수
없는 어떤 부분이 있다. 그걸 다 할 수 있으면 인간의 삶이
아니라고 생각하다. 노력올 기울여도 안 되는 부분이 있다_
그래서 여러분들 너무 자책하지 않으섞으면 좋짓다”라고 위
로햇다:
그러면서 최학성 씨는 “인간 최취성 육신의 삶은 멈치다고
생각하다. 팬분들이 너무 슬퍼하서서 반복적으로 하는 얘기
가 있다: 형이 남격던 작품과 음악과 노래는 계속 남아있올
거로 생각하다. 저희가 지금보다 나이가 먹고 영정 사진 속
의 형보다 더 나이가 늙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도 저희
형의 노래는 계속 남아 잇고 오히려 어찌 보면 저희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라며 “저희 형은 사실 자주 접할 수 잇는 사
함은 아니없다. 가끔 공연하면 보고. 그런 것처럼 그냥 어단
가 잘 자고 쉬고 원가큼 하고 있거니 생각하시고 ‘음악 안 만
들고 뭐 하고 있지?’라고 관심올 살짝 꺼두고 일상생활 하까
으면 좋짓다”라고 덧붙엿다:
끝으로 최학성 씨는 “형의 노래는 계속 남아있올 거다: 언제
든 원하면 들올 수 있고 계속 여러분 곁에 있’ 거다”며 “어
넣게 해서든 제가 여러분들보다 저희 형흘 더 오래 살게 할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서라”라고 햇다.
YTNstar
최학성
‘취성 동생
저희 형이 짓년 행복한 기억들 , 그분들께
영원히 남아있올 거라고 생각하고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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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
최학성
‘취성 동생
저희 형의 노래가 이 세상에 들리논 날까지
형은 저희 곁에서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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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
최학성 / 취성 동생
어떻게 해서든 저희 형올 불리고, 튼게 만들려고 합니다.
항상 저희 형흘 여러분 곁에 살아 앞게 노력하켓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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