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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까고 담배 한대 피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내이름 부르더라
그래서 씨발 누구지 하고 잇는데
목토시 까니까
이혼햇던 애비더라
시발 십오년좀 못밖던 애비가
잘지벗나고 물길래
네 하고
그리고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하길래
네 하고
그냥 담배고고 일하러감 4님 십오년 넘게 못밖으면 남이지 왜 아
논체률 하느지 기분 드럽게
53
13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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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적철학가
2021-03-08 18.49.36
15 569 ’30
베스트]
그래도 피붙이 친아들이라고 반가워 어렵게나마 말 붙여본 아버지와, 미운
과거들 못잊어 존재틀 지우려는 아들이 노가다판에서 만난게 .. 부모자식은
천문이라던데 운명이 참 서글프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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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절대훈남
2021-03-08 17.59.33
410’70
베스트2
지독하게 미월나 보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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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명명해화
2027-03-08 18.35.44
‘5391 ,0
베스트3
현실에서는 메밀꽂이 피지 안눈구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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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멩꼬
2021-03-08 18.57.44
‘5316 50
베스트4
내가 저 기분 알지 본인 인생 살컷다고 연락 끊고 나 전역하니까 어머니량
내 동생은 천장도 낮은 욕립방에서 아동바동 살고 있는데 어머니는 그 당시
한달에 100벌까말까에 동생은 그때 정말 개망나니 여동생이옆구 집세틀
못내서 쫓겨나게 생겨서 아버지란 사람한데 전화해서 50?이엿나 30이1엿나
빌려서 집세 널려고 햇는데 끝까지 안받더라, 다행히 그때 당시 사장남이 일
한지 한달도 안뒷는데두 가불해취서 집세는 매짓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하튼
끝까지 전화 안발던 날 문자 하나 남겪다. 내 굶어 뒤지거나 아파뒤저도 연
락 안할테니까 연락하지말고 잘 처먹고 잘 사세요라고 보낮던것 갇네 아 물
톤 지금은 그냥 먹고 살만함 국크 비계공으루 먹고 살만함, 이제 전역한지 1
4년 되가네 크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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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버본조비
2021-03-08 79.04.12
15184’70
베스트5
자식 버리고 갖으면 남이야. 나도 친부량 연 끊긴지 거의 20년
자식 낳아
보면 이해할 수 잇율까 햇는데 자식 낳아서 키워보니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먹느거만 화도 배부르단 말이 실감 나는데 그 인간은 왜 그랫올까 그런 생각
만 틈. 가족관계 증명서 처음 생겨서 때릿올때 이미 딴년이량 혼인신고까지
햇당데 그때 그 어처구나 없년 기분은 잊을 수가 없음. 어쨌거나 생부라 죽
으면 연락은 온다던데 궁금하지도 안고 가볼 생각 없음. 부모는 부모 도리틀
해야 부모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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