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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1707
킬로그가기
조회수 14190
추천 47
덧글42
제가 몇 개월 전 이제 공부 그만문다고 선언한 이후
운종게 무경력인대도 고것집에서 일흘 하게 되없어요
처음 두 달 간은 일머리가 없어 많이 힘들없지만
어느정도 되니 노하우가 쌓이더라구요
특히 그간 공부하면서 길런던 규칙적인 생활이 일 하면서 많이 도움
되엇던 것 같아요
비록 알바생이긴 한데 출근 시간 보다 1시간 반 정도 일찍 나와
일하고 준비하니까 일도 재찢어지더라구요
저희 고것집은 고기름 구워주지는 않은데 간혹가다 잘 못구우시논
분 계시면 조금 구위드러도 되나고 여쭈보고 구워드리기도 햇어요
또 제 일이 아년 일에도 슬선수범하여 일 하구
다른 알바생들이 꺼리논 화장실 청소 같은 것도 그냥 제가 한다고
하고 햇없어요
그렇게 제 가게처럼 일흘 하니 얼마 전에 사장남께서 2호점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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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하다고 매니저? 로 일 해출수 있냐 물어보더라구요
조건은 주 6일 근무 평일 9시간 근무 토요일은 6시간 근무에 400
성과 종으면 조금씩 더 올려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 와서 곧공히 생각해없어요
나는 뭐때문에 살아가지? 잠이 안오더라구요
다음날은 쉬는 날이라 도서관에 가서 책올 보는데
현실에 안주하면 현실에 맞취서 살게 된다 하더라구요?
그러자 지금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안꾸는 저지 발견하게 되없어요
확신이 생기고 정중하게 거절 의사와 함께 알바도 그만 두엇습니다
저 다시 공부 해보려구요
한동안 잊고 짓던 꿈을 다시 떠올려워어요
남들이 제게 뭐라하든 저논 끝끝내 공무원이 되켓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