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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슈퍼스타였던 휘성 안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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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틀 그대틀
김동희
=
Q 팀
000

80년대생들은 휘성 노래를 안들어 본 분들이 없을 겁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YG 관련 레이블 이었던 엠보트에서 휘성 이 데뷔 했을 때 서태지가 극찬 했다는 홍보 몐트카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힙합과 알앤비를 사랑했던 그는 미성이었던 음성을 스크래치를 내 더 굵은 창법으로 바꿨고, 그의 랩네임 처럼 진정 천천히 많은 노력을 했을겁니다.

전성기가 강했던 그는 전성기가 꺾인 이후 라스에 나와서 누구보다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면서도 한펀으로는 스스로 차태현에게 자기가 건방졌다고 자백하기도 했습니다.

1집과 2집은 저의 고등학교 생활 때 최고의 앨범이었고,

군 생활 중 나온 사랑은 맛있어

전역 후 인섬니아, 결혼까지 생각했어

까지 제 가장 멋있을 나이 10년을 그의 노래와 함께 했습니다.

나의 슈퍼스타여.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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