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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개만 외상 안되까요” 부탁에 흔
쾌히 응한 슈퍼
취업한 청년, 20만 원
으로보답
입력: 2025-02-240942.02
김주희 부산닷럽 기자 zoohihi@busancom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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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두분 외식히스 때
보태어
스시면
기쁨 것 갈습니다
뒤분히 살다-일습니다
감사 합니다.
B씨가전달한 감사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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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라면 1개 외상울 부탁햇다가 수만원어치의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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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발w던 청년이 취업 후 감사의 뜻올 전한 사연이 뒤늦게알
려반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하반기 경기도 부전에서 수
퍼마켓올운영하는 A 씨는 단골인 20대 청년 B 씨로부터 봉
투하나름받있다
봉투에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두분 외식하실 때 보태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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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기쁨 것 갈습니다 덕분에 살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눈메모와 함께 현금 20만 원이 담겨있없다:
기억올 더듬단 A 씨는 평소랜커피 1개만 사가던 B 씨가 몇
달전 “실직해서 너무형편이 어려운데 라면 1개름 외상으로
줄수있느나”고부탁햇다 것’ 떠올로다.
당시 B씨의 처지름 딱하게 여긴 A 씨는라면 즉석밥 즉석카
레블 포함해 5만 원어지 생필품올 챙격 짚논데; 이틀고맙게
여긴 청년이 취업에 성공한 뒤 몇달 만에 가게들다시 찾아
감사의 뜻울 전한 것이다.
A
씨는나중에 청년에게 현금올 돌려준 것으로알려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