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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험 역사상
올타임 GOAT

5급 공채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 합격자 탄생

태어날때부터 중증 시각장애
점자 공부로만 서울대 입학

어떠한 특혜도 없이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함

그래프라는 걸 본적 없어서
오직 머리로 그려가여 공부함

2021년 5급 공채 교육행정 수석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5급 공채(구 행정고시) 사
상 최초로 중증 시각장애인(과거 등급 기준 1급)이
최종합격해 주위름 놀라게 하고 있다 점자 교재로
만 읽어야하는 중증 시각장애인의 5급 공채 합격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9년 제정된 고
등고시령에 따라 ‘행정과’ 시험이 시작된 이래 73년
만에 처음이다 주인공은 서울대 교육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영씨(26)

207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해 도전행으
나 시각장애의 벽올 넘지 못하고 연거주 불합격의
고배름 마신 뒤 올해 7차시험합격에 이어 2차시험
마저 넘고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까지 통과하면서
‘3전3기’로 최종합격의 영예름 안으며 공직자 등용
올눈앞에 두게 맺다:
선천성 시각장애로 전행인 강 씨가 책올 읽는 것은
보조자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상태여서 점자 교재
틀구하는 것부터 시험에 응시하는 것까지 모든 과
정에 도사린 어려움올 곳끗하게 이겨거 수석합격
이라 기쁨이 더 컷다

2019년에 행정고시 준비해
2021년에 수석 합격한 그녀는
시각 장애중 가장 심한
‘전망’
전망 초톱
명사 빛흘 전혀 지각하지 못할 정도로 시각에 장애가 있는
상태. 또는 그런 상태에 잇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