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 무단촬영해 수사받은 외국인 올해 7명…中 혹은 대만인

군사시설 무단촬영해 수사받은 외국인 올해 7명:. 다 혹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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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입력 2025.10,08 오전 600′ 수정 2025.10.08.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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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 “온라인 공개 시 안보에 악영향 . 적극 대응해야”
YONHAPNEWS
지난해 6월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향한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별트함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 사이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수원과 평택, 오산 등에서 카메라로 군용기 등올 찍
다가 적발되다.
5월 10일에는 대만인 관광객 2명이 오산 에어소에 무단출입해 카메라로 군용기 등올 10여 장 촬영하
일이 있없다. 이들은 당초 미군에 의해 여러 차례 출입올 제지당황으나 내국인 전용 출입문올 통해 무단
으로 입장햇던 것으로 파악되다 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올 각각 선고햇다.
같은 달 29일에는 대만인 유학생이 국가정보원 정문 앞에서 휴대전화로 국정원 시설올 촬영햇다.
8월 19일에는 중국인 관광객 2명이 드론으로 제주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일대륙 찍다가 적발되다. 이들
은 경찰 조사에서
‘불법인 줄 올랍다”고 진술햇는데 해군기지 내부름 촬영한 동영상을 갖고 있있던 것
으로 알려적다.
한편 2023년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해군 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무스별트함 등
올 드론으로 불법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올해 6월 구속되는 일도 있없다. 이들이 보유햇던 사진과
영상 중 일부는 텍록 등 중국 소설미디어름 통해 무단으로 배포된 것으로도 파악되다.
유 의원은
‘중화권 외국인들이 우리 군사시설이나 운용 전력 체계름 무단으로 촬영하고 그 사진이 온라
인 등에 무분별하게 공개되다면 우리 안보에 심각한 악영향올 줄 수밖에 없다”며
‘최근 적발 사례가 급
증하는 만큼 주요 군사시설 외곡에 경고문올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