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꿈인줄 어떻게 깨닫냐면 손가락 딱! 소리나게 꺾느거 있잡아
내가 이걸 흙사 탁장애처럼 수시로 엄청 자주 반복한단 말야
근데 꿈에선 손가락에서 소리도 안나고 시원하지도 않지 당연히
그러면 나는 손가락을 손등방항으로 꺾어 이러면 보통 소리가 나니
까
근데 꿈예선 손가락이 손등에 당울때 까지 꺾임
존나 기괴하게
그래서 그 광경올 보면 싫어도 굽이란걸 알게 팀
그래서 쫓같은일 (친구가 죽거나 다치거나 원가에 쫓기거나) 있어도
무의식적으로 손가락 꺾다가 꿈인걸 깨달으면
휴, 다행이다 이거 끊이네 하고 연극 하는 배우의 마음으로 꿈을 마
저 따라감
굽이라고 특이행동올 안 하는 이유가
대학생때 중간고사 치는 꿈을 짓는데
그때도 습관처럼 손가락 퍽고 아 이게 지금 굽이란걸 깨달아서
쉬논시간 공부하다고 호들갑 치논 꿈 속 친구 옆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없음
그러니까 내 친구가 공부 왜 안하나고 자신있나고 물어보길래 나는
피식 웃고
야 이거 끊이라서 공부 안해도 돼 라고 말 하니까
갑자기 친구 얼굴에서 입이 사라짐 그리고 존나 화난 얼굴로 나름
노려봄
지금 당장이라도 찢러 축일것 처럼 짓발 선 눈으로 날 노려봄
친구 뿐만 아니라 그 강의실에 짓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눈으로 날
노려봄
주변 사람들이 전부 다.
이게 트라우마 되서 그 다음부터 꿈인걸 알아도 그냥 모른척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