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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신라면세점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제2 티메프 사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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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ne
YONHAPNEWS
Pug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GV

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4일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신라면세점 역시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중단했고, 앞서

CJ

푸드빌은 전일 오후부터 뚜레쥬르와 빕스, 더플레이스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를 막았다. 이밖에

HDC

아이파크몰, 호텔신라 등 여타 사용처들도 내부 검토 중이다.

한편 서울 명동의 대규모 상품권 거래소에서도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매입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품권은 원칙적으로 금융 채권이 아닌 상거래 채권으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도 전액 변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법원의 승인을 받은 후에야 변제가 가능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가능성이 커 사용처 입장에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환급금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5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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