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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육군 후방 사단 출신임
근데 그 친구가 해준 낭만 뒤지논 군대썰이 있엿는데 갑자기 생각
나서 적어봄
솔직히 군대에서 전라도 경상도 지역드컵 치는 애들 꼭 있음
근데 선임들이 그결 개박박하게 막있다는거임
처음에는 그냥 ‘아 왕고라인이 경상도/전라도 사람인갑다’ 햇다는
데
보니까 그냥 둘 다 못하게햇다는거
뭐 지역드럽이 좋은건 아니니까 본인은 그냥 그러려니 햇는데
나중에 선임들이 해준 얘기로는
이 부대가 과거엔 전라도/ 경상도로 오지게 싸유다느거임
어느정도나면 간부들마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회의 안건으로 올
리기도 햇단거
그러다 결국 진짜 패싸움 직전까지 가능 일까지 생기니까
결국 가장 낭만 뒤지논 방법으로 합의틀 보기로 함
1:7 일기토
가장 잘치는 상병 하나씩 나온거임. 그것도 운동 깨냐 햇다는 사람
들이 크구 무려 둘 다 특급전사 개근이없다고 함
심지어 두 상병이 동기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니 기대감이 점점 커
지고
그 두 명의 약속의 날이 오게럼
근데 진짜 치고박고 싸우면 소란 때문에 간부가 알아철 수도 있다
논 생각에
서로 한 대씩 돌아가다 싸우는 방식울 채택함 크국
물은 간단한데 ,
안면타격 금지(위험한 것도 위험한건데 얼굴에 흥지면 간부가 추
궁할까화)
타격기만 허용
연타, 콤비네이선 당연히 안독
무릎이나 엉덩이가 땅에 당은 상태로 5초가 지나거나 항복할 경우
패배
그렇게 서로 한 대씩 돌아가면서 풀파위로 노빠꾸로 까기 시작함
근데 두 사람 모두 30대틀 넘계 버문거임
구구크
그리고 동시에 항복올 선언 , 무승부가 되면서 경상-전라는 기적적
인 통합올 이루엇고
그 부대에서 지역드컵으로 싸물거면 이 방식으로 소부틀 처야한다
논 불문울이 생겪다고 함..
낭만
합격!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