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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l 여험완치받은 이야기
2021.09.1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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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orea corn/best/390277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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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거에 여험햇없음
네이트판이나 여시에 올라오는 남험글 읽으면서 그런 막장 대글 쓰
논 여자들 진심 다 찢어죽이고 싶없다
근데 하루는 내가 부산역에서 서울로 가능 기차표 예매해농고 기다
리고 있있단말야
나랑 같은 기차 타는지 어떤 여자가 내 옆에 줄 서서 기다리더라
근데 그 여자 외모가 너무 특이해서 눈에 안 필수가 없엎음
외모가 어)나면 우리가 맨날 놀리는 중등한 그 여자랑 비슷하게 생
겨음
거기다가 옷도 진짜 못입음 여튼 몸이 엄청 뜻등하고 비호감이없음
그 당시 나는 뇌가 커류에 절여적없기때문에 “저거 메돼지켓지? 저런
애들이 남험 글 쓰젠지다 I” 이딴 생각 하고 있다가 기차가 오길래
사람들 틈에 줄 서서 기차에 올라타는 중이없음
근데 그 여자가 나랑 같이 줄 서서 기차에 오르다가 자기자리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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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능거임
갑자기 급한 일 생겪나? 뭐 그런가보다 햇지
근데 다시 내 옆으로 허겁지겁 뛰어오더니 학학거리면서(몸이 뚫동
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참나봄) “여기 지갑 떨어뜨리없어요” 이러더
라
그것도 두슨으로 공손하게 전해주네?
^님 그말 듣는데 순간 망치로 대가리 존나 세게 맞은 기분 들고 진
짜 쥐구멍에 숨고 싶어적없음
신이라는 존재가 지금 내 상황 다 지켜보고 비웃고 잎는 느낌 들없음
내가 내 자대로 궁예질하면서 그 여자 메돼지 만들고 있율동안 그 여
자는 나흘 위해서 내 소중한 지갑올 집어다 준거임
자기가 줄서서 맡아뒷던 자기 자리 버리고 =크국
어버버거리면서 침작한 척 지갑은 받앗지만 속으로는 너무 부끄러원
다
(생각해보건데 내가 줄 서기 전에 지갑올 손에 들고 있엇고 그 여자는
내 지갑올 우연히 본듯하다 그리고 내가 그결 의자에 놔두고 줄을 섬
고
그 여자가 우연히 의자지 보고 내 지갑올 되찾아준것같다)
이게 별거 아난것갈지만 나한테는 엄청 충격이없음
무엇보다 나 스스로트 돌아보는 계기가 맺다
내 맘대로 타인에 대해서 정의내리고 나도 잘난것 하나없는 주제에
타인보다 나흘 위에 두는 그런 추한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앞게되다
여튼 그날 이후로 여험증세 바로 나앗음
그 동안 왜 여험올 하면 안되논가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사
함은 많맞지만 나름 설득하지는 못있다
근데 난 그날 그 뜻뚱한 여자분의 행동으로 단 1초만에 교화당하다
예수나 부처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는 교화
여튼 전더갈등이 극에 달한 지금, 과거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빛다
글을 읽어준 너희들이 나처럼 훌륭한 여자분에게 망신당하지말고 그
전에 과도한 몰입은 좀 자제행으면 중켓네
아 물론 끌페미는 지금도 찢어죽이고싶다
이건 안 고처지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