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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티가난다 ~ <- 이런말
싫은이유가 가난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들올 아득바득 찾아내려는
인간들이 있어서임.
나 학창시절에는 겨울마다 패팅이나
잠바_
가격에 집착하는 애들 많있음.
막 저럼한 잠바름 입은애가 있으면
대농고 꿈주는 가난 감별사들이 곳곳에
상주햇음.
2022년 09월 19일
4:5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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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감별사들은 가난한 사람이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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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내려고” 하는 노력올 절대
용서못함. 가난한주제에 감히
아뇨척올?? 하는 생각으로 개 꿈중.
그래서 아주 쥐잡듯이 가난의 증거
찾으려고 눈에 불음켜고 남들 가격표록
매김. 그러다 건수 하나잡으면
그거조통하면서 즐거워하는데 진짜
천박함 그자체..
2022년 09월 19일
4: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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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을 가난한 사람이라 부르는게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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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지:
장애인이 장애름 감추고 장애 아뇨척 하느거랑
같은거잡아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과 ‘구별’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특징’이 필요해.
어쩌다 보니 ‘가난함’ 이 특징이 된 것이지 의미
논 없어:
네가 ‘안경집이’ 혹은 ‘멸치’, ‘돼지’ 라고 불리는
것이 싫어도
그게 사실인 것 처럼,
‘거지’ 라고 불려도 그게 사실이라면 받아들여야
지
집단에서 정한 구분짓는 특징에서 벗어나려는
것도 반사회적 행동이지:
집단의 물올 흐리지 마:
네가 선택하지 않은 집단일지라도, 일단 속햇다
면 거기에 따르도록 해.
그게 규칙이야 네가 택해서 한국에 태어난계 아
니지만; 법올 지키논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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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 한놈이 직접 등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