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음씨도 애국심도 ‘최고’・・・ 군인 감동 시킨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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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방 알바생’ 찾았다
(3)최아영 기자
(4)입력: 2023-10-11 08:53:11
(5)나라를 지켜주
(6)[사진 출처 =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
(1)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찾은 육군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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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 아르바이트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3)국가보훈부도 수소문에 나섰던 이 사연의 주인공은 20대 여성 하지호씨로 밝혀졌다.
(1)하씨는 지난 9일 채널A ‘김진의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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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콜’과의 인터뷰에서 “군인의 희생을 당연하다고 여기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다“며 ”메시지를 적는 것처럼작은 행동으로라도 군인들이 자부심을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3)그는 평소에도 장병들에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서 음료를 제공해줬다고 한다.
(4)하씨는 “군인들은 언제나 고맙고 감사함을 당연히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1)이어 “이런 작은 감사로 이슈가 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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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속상하기도 하고 지금도 힘들게 근무할군인들이 아닌 제가 조명을 받는 게 죄송스럽다”며 “우리 사회가 감사를 표현하는 낭만이 가득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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