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이를 갈며 죽일려고 했던 사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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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선복 (具善復)
(2)구선복의 집안인 능성 구씨 가문은 고려~조선 대대로 벼
(3)슬 지내는 사람을 많이 배출한 명문가였음
(4)구선복도 영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병조판서 의금부사를지냄
(5)워낙 잔악무도한 인성파탄자라 주변 사람들이 모두 치를떨 정도였다고 함
(6)구선복은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에게 침을 뱉으며 조롱하고 능멸했었다고 함
(7)이를 목격한 어린 정조는 나중에 왕이 되면 반드시 구선복을 처벌하겠노라 다짐함
(8)(구선복은) 손으로 찢어죽이고 입으로 그 살점을 씹어먹어도 부족하다
(9)매번 경연에 오를 때마다 (나의) 심장과 뼈가 모두 떨리니 하루도 그 얼굴을 대하기가 힘들었다”
(10)하지만 정조가 즉위하던 시기에 이미 구선복의 권세는
(11)왕도 감히 함부로 할 수 없을만큼 커져있었음
(12)구선복 일당이 병권을 모두 장악하고 있었던 것
(13)정조는 구선복을 처벌할 수 있는 그럴싸한 기회가 오길기다리며 10년을 조용히 존버하기 시작함
(14)그러던 중 홍국영은 자신의 여동생 원빈 홍씨가 후사를낳지 못하고 죽자
(15)정조의 이복동생 은언군의 아들인 ‘상계군’을 원빈 홍씨의 양자로 입적시켜
(16)세자로 만들려고 뇌절하다가 정조의 미움을 사서 나가리 됨
(17)이 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계에 휘말린 상계군은
(18)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19)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상계군의 외할아버지인 송
(20)낙휴는 정조를 찾아가
(21)”구선복 일당이 상계군을 추대하여 역모를 꾀했었다” 고
(22)드디어 정조에게 구선복을 처벌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
(23)역모죄로 붙잡힌 구선복 일당은 심문 끝에 자백을 하고
(24)처형당함
(25)구선복- 능지처참
(26)구명겸(선복조카) – 효수의
(27)구이겸(구양아들) – 참수선복의
(28)그리그의 가족들은 연좌제가 적용되어 모두 노비가고
(29)극흉악한 그를 어찌 하루라도 용서할 수 있었겠도로
(30)는가마는,
(31)나그하가늘의뜻으로벌받게될 날을기다후에야린
(32)비로소죽였다”
(33)복수 결심한 순간부터 처벌 성공하기까지 자그마치 24
(34)년이 걸렸인내王 존버王면음
(35)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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