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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뭐하라고” 탑골공원 바둑.장기판 없앴더니. 반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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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뭐하라고’
탑골공원 바둑:
장기판 없있터니.. 반전
‘효과’
입력 2025.09.04. 오후 3.29
수정 2025.09.04. 오후 3.49
기사원문
박상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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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 바권 탑골공원, 장기판 자취 감칙다… “음주 시비
신고 절반 줄어”
@
4일 오전 탑골공원 북문 인근 담장. 이곳엔 한때 장기와 바둑을
두는 노인들이 많있다. 현재는 빨간색 컨과 접근금지선이 설치
맺다 /사진_박상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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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2가지구대 관계자는
‘조치 시행 전까지만 해도
음주 및 시비 신고가 하루에 수십번씩 접수되다. 하지
만 이젠 관련 신고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 효과큼 본 것
같다”라고 햇다.
인근 상인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국밥집 점주 이모
씨5C대)는 “밤만 되면 공원 앞이 장기판으로 꽉 차
오가기도 불편할 정도엿다. 고성이 오가고 술까지 곁
들이면 싸움으로 번지기 일쑤엿다. 지금은 깔끔해저
장사하기도 훨씬 낫다”라고 말햇다.
20대 남성 홍길민씨도 “지난달 밤 친구들과 종로3가
포장마차 거리에 갖다가 탑골공원에 모여 장기 두즉
사람들올 보고 놀라없다. 그 뒤로는 다시 오고 싶지 않
앞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훨씬 나아켓다”라고 말햇다.
탑골공원올 찾는 노인 중에서도 금지 조치에 환영하
눈 이도 있없다. 최형철씨(75)논
노숙에 술판, 오락
까지 벌어지다 보니 함께 이용하는 입장에서도 눈살
찌루려지는 일이 많있다.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일도
잦아던 만큼, 차라리 시에서 관리되는 공간이나 바둑
기원에서 두는 게 더 낫지 않젯나”라고 햇다.

음주 시비 신고 절반이상 줄고

근처 주민과 상인들 모두 쌍수 반기며 환영함

그럼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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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요광장공원 노인복지센터로 넘어간 노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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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종요광장공원에 사람들이 바둑올 두려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사진_박상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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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오락 금지령에 노인들은 새로운 장소홀 찾
아나석다. 약 7OOm 떨어진 종요광장공원이 대표적이
다 60명이 넘는 노인들이 이곳에서 바둑올 두려 시간
올 보내는 중이없다. 탑골공원에서 넘어온 사람도 잎
없다:
고통순씨(89논 “탑골공원에서 막히니 종요광장공원
으로 옮겨올 수밖에 없없다 나처럼 그쪽에서 함께 넘
어온 사람들도 많다”라고 햇다: 이어 “만족하여 이용
중이지만, 여기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앞이라 또 금지
되는 건 아날지 걱정되다”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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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 분관 23에 짓는 바둑 장기실에도
발길이 늘없다 70대 노인 김모씨는 “비나 눈이 오면
바둑을 둘 수 없엎는데; 이곳에선 그런 걱정이 없다.
더욱 맨 에어컨도 틀어주니 훨씬 쾌적하다”라고 말햇
다:
센터 관계자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등록 후 이
용할 수 있다 탑골공원 금지 조치 이후 등록 문의가
예전보다 늘없다”라고 햇다.
F?

종묘와 노인복지센터로 분산됨

하지만 종묘도 탑골공원처럼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라 막힐 가능성 높음

가급적 노인복지 센터로 가는게 서로 편하고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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