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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
24분
민주당 대표 선거가 끝없군요. 정청래 의원님 축하합니다:
박찬대 의원님 수고 많으섞습니다: 각 후보 지지자들도 애
많이 쓰섞습니다: 그 동안 가운데서 활말하안 류근 시인도
수고 만있습니다:
특히 상대 후보에 대해 오물 끼없느라 여념 없으섞런
민주당 내부 간접들의 노고에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주당 수준올 형편없이 끌어내리고 싶엇켓지만 결국
당원들 평균 수준이 더 높앞던 것 같습니다. 민주
진영에서의 네거티브 필패름 입종한 선거없습니다.
정청래 패배름 빌엇던 내힘당 내란동조범들 안타깝게
되없습니다: 곧 위현정당 해산이라는 고지서클 받게
되켓군요. 민주시민들 염원입니다. 생각만 해도
통쾌합니다.
비록 일부 오염과 소음이 있없지만 이 정도로 민주당의
결속이 깨질 거라 믿지 않습니다. 범 민주진영 지지자로서
포용과 통합의 정신으로 잘 물처서 이재명 정부의 험난한
여정에 건강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빌고 또 응원합니다:
어느 봄날 지인의 결혼식장에 갖더니 축사름 하러 오신
정청래 의원께서 이 시틀 암송하더군요.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메시지이길 법니다.
흔들리다 피는 꽃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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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꽂이 어디 있으라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꽂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없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름 곧게 세원나니
흔들리지 안고 가능 사랑이 어디 잇으라
젖지 않고 피는 꽂이 어디 있으라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꽂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없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차나니
젖지 않고 가능 삶이 어디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