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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변호사 TV
(시간 전(수정팀)
운석열에제 보내는 서한)
전직 ‘법의 수호자(?) ‘께 드리는 한 장의 조언 또는
조콩
존경하업는 전 검찰총장이자 전 대통령 운석열에게;
요즘 강녕하신지요. 각하(?)께서 펼치시논 기상천외한 법률 투쟁올 지켜보미
저
같은 범인(자시)은 감단올 넘어 경외심마저 느끼는 중입니다: 한때는 서슬
떠런 칼날로 피의자들올 조사실에 세우시더니 이제는 그 조사실 문턱도 넘지
안으시켓다니. 시작과 끝이 이도록 완벽한 ‘자기부정의 미학’ 올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박수틀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 어떻게 하면 구속을 피할 수 있올까 전전금금하는 여느 피의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스로 감옥 문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그 담대함에 무릎올 탁
침니다: 검사들이 각하(?)의 구속 필요성올 입종하느라 땀 흘프까 화, 친히
온몸으로
‘나는 증거들 인몇하고 말을 맞출 위험인물이오’라고 시연해 주시논 그
깊은 배려심이라니요. 덕분에 판사남들도 고민 없이 ‘구속’ 도장을 찍올 명분이
차고 넘치게 피엇습니다: 참으로 사법 시스템의 효율성올 높이논
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계십니다:
양령 전락은 더욱 기가 막힘니다: 어떻계 하면 형량을 출일 수 있을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 ‘어떻게 하면 법정 최고형(사형)올 받을 수 있는가’ 에
대한 새로운 지평올 열고 계십니다: 과거 그토록 강조하시런 ‘범행 후 정화’과
‘반성의 기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아실 분께서 이 모든 것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마이웨이(사형)’ 틀 선언하석습니다: 아마도 사법연수원
교재에 ‘이렇제만은 하지 마라’ 눈 제목의 새로운 장(름)올 몸소 집필하고 계신
모양입니다:
각하(?) , 혹시 법전의 글자들이 거꾸로 보이기라도 하시논지요? 아니면
‘법 앞의
평등’ 이라는 말을 ‘내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고 나는 예외다’ 라고 해석하는
새로운 법철학이라도 창시하신 것입니까? 각하(?),
그
예측불히 행보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은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림다 사람도 법울 우습게 알면 어떤 꼴을
당하는가’ 틀 생생한 라이브 쇼로 관광하는 호사틀 누리고 있습니다:
부디
그 기세 꺾지 마시고 법치주의의 제단에 스스로홀 장렬히 바치는 그 사형의
길을 끝까지 완주하시길 바람니다: 역사는 각하(?) 틀 ‘법으로 흥한 자 법을
조용하다 가장 비장한 방식으로 심판받은 자로 분명히 기록할 것입니다:
각하의
‘살신성인’에 가까운 법률 투징에 경의(? 틀 표하여,
민주시민 김경호 변호사 올림
글빨이 진짜 좋습니다 돌려까기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