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국민일보
PicK()
“
‘돈 없다” 폭염 특보에 에어컨 끈
초등학교 .학부모 항의 ‘폭발’
입력 2025.07.09. 오전 9.75
수정 2025.07.09. 오전 10.76
기사원문
권민지 기자
52
287
다))
‘가가
[3
폭염 특보 중에 7시간 동안 에어컨 멈취
교육청 “교실은 정상 가동 중 . 교무실 행정실은
선풍기”
2025.07.08.
15.34 PM
Sunnv37C
키오스 3데서 스미어터 제청다wQ
폭염 경보가 발호 중인 8일 서울 승파구 한 조형물에 현재 온
도가 표시되 있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폭염 특보 발랍에도 학교 운영
비가 부족하다며 에어컨 가동올 중단햇다 학부모 항
의가 빗발치자 해당 학교는 하루 만에 이 같은 방침올
철회햇다:
9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논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77시30분까지 1시
간 동안 교실올 포함해 학교 시설 에어컨 작동올 중단
햇다 아이들이 하교한 후인 오후 3시30분부터 4시3
0분까지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등의 에어컨 가동도
멈치다:
같은 시각 부평구의 기온은 32.3도로 폭염 특보가 내
려진 상태없다
학교 혹은 지난 4일 내부 회의블 거처 학교 운영비 예
산 부족의 영향으로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이켜다고
학부모들에게 통보햇다. 올해 운영비 예산은 약 6억4
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700만원 줄어 에어컨 가
동이 어려워져다는 게 학교 축의 설명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적고 시행 하루 만에
에어컨 가동 중단올 취소하기로 햇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으로는 겨울에 난방비가 부족해
에어컨올 잠시 중단햇다”며 “현재 교실은 정상대로
에어컨올 가동 중이다 교무실과 행정실 등은 일정 시
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록 쓰기로 햇다”고 전행다
권민지 기자(1o00Og@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