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최신뉴스
전체
정치
사회
세계
[T과학
스포츠
연예
칼럽
“강남아파트 하루 1건만 팔려 외작도 거래 ‘푹” ‘6억 규
제’에 서울 부동산 ‘급행’
서울경제 원문
기사전송 2025-07-07 17.56
시햇으로 요약
스 @ 간}
경제
7월6일(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 25개 자치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
은
577건에 그쳤다
. 직전 일주일(6월 20일∼26일) 1,629건보다
-1,052건(-64.6%) 급감한 수치
다.
송파구
는 24건에서 1건으로
-95.8% (24건→1건) 폭락
했고,
서초구
역시 15건에서 1건으로
-93.3%
(15건→1건)
급감
했다.
강남구
도 76건에서 24건으로 -68.4%
(76건→24건)
줄었다.
강남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 아파트가 하루에 1건씩만 팔리는 상황을 처음 본다””며 “”시장이 완전히 멈췄다””고 말했다
.
마포·용산·성동 일대
도 마찬가지다.
마포
는
-66.3%
(86건→29건),
성동
-53.8%
(93건→43건) 감소했다.
용산
은 상대적으로 적은
-21.4%
감소에 그쳤지만,
용산은 원래 거래량 자체가 적었던 탓
이다.
서울 외곽 지역도 동반 급락했다. 대출 규제로 오히려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던
노원구
-58.0%
(143건→60건),
도봉구
-47.9%
(48건→25건) 줄었다.
관악구
(
-62.7%
),
금천구
–
73.1%
구로구
-65.8%
) 등
서울 남부 지역도 거래가 반 토막 이상 났다
결국 서울 25개 자치구 중 용산·도봉·강북을 제외한 22곳의 거래량 감소폭이 -50%를 넘어섰다.
단 한 곳도 예외 없이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 역시 전체적으로 -67.3% 감소한 6,31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대책 발표 전 일주일간 거래금액이 2,223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강남구는 -71.3% 줄어든 637억원을 기록했다. 서초구는 -97.0% 급감한 15억원, 송파구는 -89.9% 감소한 43억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