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꿈이었던 여대생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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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씨는 선생님 되는 게 굽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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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생물교육과에 진학햇-
공부도 아르바이트도 열심이없습니다

지금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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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생물교육과에 진학햇고
공부도 아르바이드도 열심이없습니다

자Y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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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말 암 판정들 받앗고
오래 버리지 못햇습니다

새3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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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하던 수현 씨는
아버지에게 적금통장들 건넷습니다

지금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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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드로 모든 60이만원이 들어 있있습니다

지금 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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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 고[다] 차수현 씨 아버지
적금 3개틀 들어놔서 모아문 돈이 잇는데
어떡하지? 하고 저에거 물어뵙어요

지금 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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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 고값] 차수현 씨 아버지
마음대로 하라고 햇다니
그럼 내가 학교에 장학금들 기부름 하켓다고 하고

지금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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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미음 눕고 공부하도록
장학금들 주고 싶다고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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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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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은 과 후배 6명이 1이0만원 씩
장학금들 받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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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고[심] 차수현 씨 후배
언니의 노력들이 햇되지 안게 열심히 노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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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고[값] 차수현 씨 후배
언니의 꿈들 대신 이률 수 있도록 하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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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오늘 명예졸업장들 아버지에게 쥐습니다

지금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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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수현 씨가 자주 앉앗던 벤치에
영원히 기억하켓다’ 논 문구름 새려습니다
{#고루다 기학원)
‘기억리터 –
‘살아가보습니다:
1 사랑:니다:
‘대구런”?

지금 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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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 고[#] 차수현 씨 아버지
자; 수현아 화보: 명예졸업장이야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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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앞으로 해마다 수현 씨가 떠난날;
장학금들 기부하켓다고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