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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남자가 가난한 여자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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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결혼하려고 합니다. 용기 좀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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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2.09.16
12513
https://wWW.dogdrip net/432256355
집에 돈이없어서 말출나와서~ 면접보고 전역다음날부터 일흘 햇어.
24살에 전역하고 복학하기전까진 공장에서 일쨌어.
그램 퇴근하면 편의점에 들려 슬의눈올 마시며 담배피려 퇴근하는게
일상이엿는데
거기에 진짜 내가 첫눈에 반한 여자가 있없어. 진짜 상상만하던.. 내
이상형이없어. 그게 지금 여자친구야
혹여 부담울 느낌까 비타5OO 7+7올 사서 “아 7+7이에요? 두개는
필요없는데 하나드세요” 하면서.. 매일 쥐어 . 크국
참 바보인게 매일 그런식으로 햇없는데 한 일주일 지나니까 여자친
구가
아니국국국 이거 일부러 주는거조?” 하면서 먼저 말꼬리블 열
어r다:
그렇게 만나게 되엇는데 그때 여자친구 나이가 고3이없어:
여자친구는 나보다 더 힘든 가정에서 살아없어.
나도 고등학생때 부터 집에 생활비름 보태긴 햇지만 자는 시간 조개
가려 남들이 즐기는 유흥이나 친구관계름 유지할 시간 정도는 있없
거튼
여자친구는 그런게 없없어.
아버지와 둘이살다 집안일이다 생활비다 본인이 다 벌면서 살고 잎
없어:
그러다보니 친구도 없더라구. 자기주장올 강하게 하지 못해서 인
지 항상 뭐만하면 오빠말이 맞으니까~ 오빠말대로하자!
오빠가 좋으면 나도좋아~ 이런식으로 나한터 다 맞취취서 고맙게
도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어.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자친구는 세상에 혼자남게 되없어
나는 이때부터 여자친구틀 책임저야켓다 라는 생각으로 살앉어.
하지만 나는 준비가 안팎다고 생각있어.
나름 열심히 살앗기에 학자금 대출도 다 갚맛고 30살에 7억이라는
근돈올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나혼자 살때나 근돈이지.. 결혼하면 신혼집하나 못구하

결혼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 이라고 생각(어.
이런 생각에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에 대한 얘기름 하면
야 뭐하러 사서고생올 해
~
지내온 시간이 아깝지만 니I 인생흘 생각하면 너량 비슷하게 돈 모
은사람이당해~
결혼은 현실이다. 사랑만으로는 안되다: 니가 돈있으면 뭐하나”
결혼하지마~
돈 한품 없는 애랑 뭐하러 결혼해서 인생올 종치나~’
정때문에 결혼하는 거면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지금 여자친구와 결별올 유도하거나 결혼하지 말라는
말들올 많이햇지.
어제 여자친구가 통장하나름 보여주더라.
나중에 오빠한터 프로포즈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준비행다 하면서
보여주는데
21살때 처음 취업하고 나서부터 매달 20만원씩 저축해고더라 .

고 엄청 울없어:
통장 이름은 우리오빠한터 시집갈돈이고
무슨 바보도 아니고 18년도에는 입금자명이 냉장고
19년도에는 세탁기.
20년도에는 티비 청소기
21년도에는 침대..
아버지가 돌아가신 작년 70월부터는 80만원씩 넣어서 결혼비용.
그러면서 하늘말이 자기능 바라는 거 없다고 앞으로 오빠랑 같이 지
나온 시간처럼 소소하게 살고싶대.
정말 고맙더라 내가 뭐라고.
또 너무 미안하더라.
사실 자신이 없거든.. 내가 내 이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있’
까 나는 준비가 뒷올까 이런 마음이 지금도 들어.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이 사람은 진짜 행복하게 해쥐야 하늘데
나라는 사람울 만나서 또 불행올 반복하게 되는 건 아날까? 하는.
그래도 결혼 하려고해. 나도 이 사람 밖에 없고.
이 사람도 나랑 사능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다면
한번 도전해불만 하지않올까 싶어서 승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내가 이사람을 지킬수 잎게 용기름 쥐!
자신감을 심어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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