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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m 몸무게 130k9의 거구 복성 국가대표 출신.
인천 강화경찰서 형사팀에서 근무하는 승화평 순경(32)
이야기다. 그는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2020 도교 올
림픽 출전 경력이 있다. 지난해 7월 무도 특채로 경찰에
입직한 송 순경은 남성 지원자 12명 중 유일하게 선발된
인재다.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314기1 졸업생 2191명
중 구등 교육생이라는 타이틀올 거머주기도 햇다. 송 순
경은 선수 시절 제49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제3
0회 대한복상현회장배전국복싱대회, 전국증별복싱선수
권대회 등 국내 굵직한 대회름 석권하여 한국 복성 최중
량급의 강자라는 평가루 받있다.
송 순경은 강화서에서 형사 생활올 시작한 지 이제 갖 3
개월이 지난 새내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벌써부터 주민
들 사이에서는 ‘현실판 마동석’으로 유명세름 떨치고 잎
다. 송 순경은 “‘경찰 중에 키가 엄청 크고 무섭게 생긴
사람이 있다’논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신고름 받고 출
동햇올 때 범죄 피의자가 (체격 덕분에) 꼼짝 못 하는 경
우가 많은데, 그 때문인지 동네 어르신들은 저지 튼튼하
게 생각하신다”고 말햇다.
송 순경은 지난 3월 낫을 든 노인이 주민올 위협하고 잎
다는 신고름 받고 출동한 적이 있다. 송 순경은 망설임
없이 돌진해 노인이 진 낫을 빼앗앉다. 송 순경은 “근덩
치 덕분인지 지금까지 대들거나 반항하는 사람은 없엇
다”면서 “전화상으로는 거칠게 말하더라도 만나면 ‘진실
의방’에 들어온 듯한 느낌올 받는 것 같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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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07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