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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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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분
연 이틀 멘달 털림
남/83 (황원장님 환자)
CC : 다리 통증(calf pain) 발 통증
타병원에서 척주시술 및 혈관경화주사치료 받앞으나
호전 없어 내원하심
초음파
다리 통증과 발 통증의 원인이 월 만한 여러
표재정맥의 역류소견 관찰
항원장님 친절히 진료 후 치료(혈관경화주사치료) 필요
설명
실장의 안내틀 받은 후 “돈 없어서 치료 못받켓다”
데스크에서 “소음파 검사비용 내서야 한다”
환자 “못내켓다: 치료도 안랫는데 검사비용올 내라는
게 말이 되냐 “
“내서야 한다” “못 내깊다”
그렇게 7 시간 넘게 실랑이
외래는 7 시간 넘게 내내 소란스럽고..
외래진로와 시술올 마친 후 환자 면담
날 보시자마자
‘평소 존경해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존경하는 마음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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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시면 안되조’
“원장남께 진료름 받고 싶없습니다”
“다른 분들 다 기다려서 진료름 받으시논데,
항원장남께 진료름 받으시니 대기 기간 없이 빨리
진료름 받으신 거잖아요. 그리고 소음파 비용 안내
사전에 다 설명 들으섞잖아요?”
“네 들없습니다” (검사와 비용 안내 후 서명까지 받음)
‘그런데 검사비름 못내켓다고 하시면 안되장습니까”
“저논 검사비름 못내켓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럼 저희 직원들이 거짓말올 한 건가요?”
“다만, 치료도 안발있논데 검사비틀 내라고 하니까
억울하다고 말한 것 뿐입니다. 저 그렇게 몰상식한 사람
아입니다:”
“아니 그게 그거.. TT 항원장남과 간호사가 검사하고
설명하느라 애틀 손 것 아시조? 그런데 검사흘
받으시고 끝내 그냥 가신다면 저논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
“아니 치료 받켓다고 온 환자루 경찰에 잡아
넣젯다구요? 그럼 안되지 않습니까?”
“기어이 진료비틀 못내켓다고 하시면 경찰에 신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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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린 것이지, 제가 언제 환자분올
경찰에 잡아 넣깊다고 햇습니까 .’
“저 돈 없습니다: 저 좀 살려주십시오 “
항원장에권 “내가 당신의 아버지라면 돈 받켓드나”고
햇다고.
항원장이 “그런데 환자분은 저의 아버지가
아니시장아요?”라고 햇더니, “돈 안발고 치료해주면
복올 받을 거다. 어느 게 참문 의사의 길인지
생각해보라”고 햇다고…
간호사가 말해다. “저분 서초동 래미안에 거주하세요”
내가 답있다: “저렇게 모으섞나보지..
서초동 래미안에 거주하시는 분께서 초음파 검사비름
날 돈 없다여 나와 항원장의 멘달올 털어갖다:
왜 요즘따라 이렇게 맨달 도둑이 많은지. .TTTT
(결국 내고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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