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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정부는 왜 용산에 땅을 샀나…6년새 3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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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정부논 왜 용산에 땅을
삶나: : 6년새 3배 올랍다
아시아경제
2025.05.13 0645
최종수정
2025.05.13 0732
시햇으로 요약
605
964
{가}
다정부 이태원에 4162m 규모 토지 매입
중국 정부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토지루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 그 배경에 관심이
쓸린다: 용산 일대는 외국인 특히 중국계 자본의
부동산 매입이 꾸준히 이어저 온 지역이지만 이제
껏 중국 정부 차원에서 직접 땅을 산 사례가 외부
에 알려진 적은 없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중국 정부는 용산구
이태원동 262-13 등 77개 필지 4162r(약 125
6평) 땅을 299억2000만원에 매수해다. 매수 시
기난 2018년으로 12월 계약올 체결햇으며 이름
해 7월 말 잔금을 치료다 매수자는 중화인민공화
국이다.
미국의 경우 안보 등올 이유로 35개 주가 중국인
과 중국 기업의 토지 매입올 제한하는 법을 통과
시켜거나 관련 입법올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도
중국인 등 외국인에 대한 매수 금지 조치름 시행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한이 전무한 상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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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매수 토지와 주요 시설
숙대입구
용산고
그랜드
한강진
하앗트
서울
전쟁
디지택고
기념관
잠가지
이터리
순천향대
서울병원
중국정부가매수한 토지
미국대사관이전 신축부지(
용산대통령실
한남동대통령공관
그래픽오성수 아시야경세
미대사관 이전 부지 대통령실과도 가까워
중국 정부가 산 땅은 녹사평대로에서 남산 2.3호
터널로 진입하기 전 우족 남산자락에 있다 개인
여러 명이 소유햇던 땅으로 필지의 대부분이 197
0년대 초부터 50년 가까이 실외골프연습장으로
사용차없다. 골프연습장은 중국 정부로 소유권이
이전되는 시기에 맞취 폐업햇다. 주택은 6년째 반
집으로 남아 있다.
팔린 71개 필지 중 2개 필지논 우리 정부가 소유
하던 땅이없다. 정부는 2017년 6월 대지와 임야
1필지씩올 개인에게 팔아는데 중국 정부가 개인
소유가 된 이 땅을 사들없다. 정부가 개인에게 땅
올 넘긴 지 1년 6개월 만에 중국 정부로 소유권이
넘어간 것이다:
중국 정부가 매수한 토지는 주한미국대사관 이전
예정지인 옛 용산미군기지 내 캠프 코이너 부지와
논 직선으로 Ikm 남짓한 거리에 있다. 미대사관을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캠프 코이너 부지
에 짓기로 확정한 건 2005년이다.
용산 대통령실, 한남동 대통령 공관과도 직선거리
1.5km 정도로 멀지 않다: 해당 토지 지하로는 수
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난다. 국토교
통부는 2020년 이 땅에 구분지상권올 설정하면
서 중국 정부에 3093만원올 보상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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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2019년 용산구 이태원동 11개 필지 4162n의 토지루 매입한 이
후 아직 사용하지 안고 있다 사진은 실외골프연습장으로 사용햇던 해당 토지의
현재 모습 김민진 기자.
중국대사관 “코로나 때문에 사용 늦어지는 것’
중국 정부는 잔금을 치른 이후 토지 경계에 여러
대의 CCTV틀 설치해 두고 해당 토지루 사용하지
논 않고 있다. 이 땅에는 3층 규모의 실외골프연
습장 건물과 담장이 철거되지 않은 채 잇고 서양
식으로 멋을 번 도로변 3층 주택도 반집으로 남아
있다:
이와 관련해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해당 토
지논 중국대사관 공무 용지”라면서 “코로나 때문
에 사용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답있다 구체
적인 사용 용도에 대해서는 “내부 보고사항”이라
며 밝히지 않있다:
6년 새 인근 땅값은 크게 올랍다 이 땅의 올해 1
월기일 기준 공시지가는 320억원(3.3r당 2548
만원) 정도지만 주변 비슷한 땅의 최근 법원 감정
평가 가격은 3.3n당 8800만원올 기록있다: 이
감정가격올 중국 정부가 매수한 토지에 적용하면
땅값은 3배 이상 오른 1000억원대다: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중국에서 토지루 소유할 수
없다: 반면 국내에서 외국인과 외국 정부의 토지
매입올 막을 법적 장치논 없다. 중국인은 물론 중
국 정부까지도 우리 땅을 마음대로 살 수 있다 중
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3년 전인 2022년
이미 여의도 면적(2.9 k의 7배인 20.66k 에l 달
햇고 이후 더욱 늘없올 것으로 추정되다 법원 등
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
중 중국인 비중은 64.90나 맺다:
중국 정부가 매입한 용산구 이태원동 토지와 주택 담장 여러 곳에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되 있다 김민진 기자: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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