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이 작년 연말 공식 팬카페에 적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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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올 보내며
Realslow Company E
@채팅
구독 중
2024.12.30. 22.37 조회 467
전 5년동안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안는 미지에 고립된채 흘러습니다
싸워야할 대상도 안아주야할 대상도 모든 교감을
나늘 대상은 오로지 자신 뿐 이엇습니다
내가 아는 누구보다 의지하기틀 싫어함과 동시에
모순되게도 의지할 무언가에 늘 목말라있는 자신올
극복하기 까지, 설렁 극복치 못하더라도 그 힘을
미약하게라도 가질 수 있기 전까지논 그 어떤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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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명확함도 갖고 싶지 않앗기에 이렇게 너무나
오래 걸로습니다
제가 팬분들의 사랑을 무시하다고 모두들 언제든
느낌 수 있다는길 제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논 매순간 흔들리는 풀포기 엿기에
사랑울 젊어질 여력이 없없다고 생각햇습니다
연예인이 아난 음악가로서의 행보름 더 없이 원랫지만
원치 안는 위기는 실새없이 닥처고 감당하기엔
스스로트 너무 많이 함부로 소비해야 햇기에
잠시라도 온전한 정신으로 살 수조차 없없습니다
저논 그 어떤 다짐이나 각오름 말하려 하는 것이 아입니다
그리고 저논 결코 타인은 타인을 이해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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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 자신이 자신이라 믿는 자신 또한 이해 할 수
없는게 사람이니까요
그저 나와 여러분. 우리논 흘러 흘러 이곳까지 윗고
아직 함께 라는것이 너무나 소중하다는겉 무척이나
깊이 느끼고 있다는겉 그리고 여러분도 그러리라
짐작하다는 그 알아차림올 전하고 싶없습니다
언젠가 우리논 또 터널올 지나야 할레고 그러나
또 함께 일 수 잇기틀 상상합니다
저논 더 이상 이루고 싶은것도 알아야 하느컷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지고 나서야 빛이 드리워전고
걸음올 앞으로 향할 수 앗게 되없습니다